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12. 27. 07:00
부산 국제시장에서 삶의 현장을 둘러보다 어머니 일을 도울 때 부산에 있는 업체에 물건을 찾으러 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업체가 있는 곳 근처에는 부산 국제시장이 있는데― 점심시간이 겹치면 때때로 들러 점심을 먹고 하였지요. 얼마 전 크리스마스 날에 급한 물건이 있어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부산 국제시장을 들렀습니다.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니, 원래 이곳은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었나요? 하하하. 오늘 할 이야기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둘러본 삶의 현장입니다. 일본 과자를 파는 상점입니다. 국제시장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이죠. 과자나 사탕이 싸기도 해서 어머니께서도 많이 사시고, 저도 조금 삽니다. 집에서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다 보면 괜히 먹고 싶어질 때가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27. 15:28
비단, 동대문시장 뿐이 아니라 다른 한국내 국제시장에 가도 상인들이 외국인과 술술 회화를 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왜 상인들은 외국어에 능통할까?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한 곳에 있다. 자, 이야기를 하나하나 해보도록 할까... 우선 그 첫번째 외국인과 이야기를 잘하는 상인을 붙잡고 영어나 일본어를 써보라고 하면 못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들은 외국인들과 거침없이 술술 이야기해댄다. 웬만한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더 회화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외국어를 공부할 때 , 외국어를 외국어로 생각하지않고 공부한다. "?????" 하면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들이 쓰는 방법은 이렇다. 우리 한국어는 표음문자로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표기를 할 수 있다. 한글을 아는 우리가 한글표기..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5. 18:55
오늘과 다음주 월요일 수강정정기간이라 제가 원하는 교양과목을 듣기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전공'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물어보질 않아서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할텐데) ( 아 ,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제가 일찍 온 건 엄마가 부산에 일이 있어 들렸었는데 그 때 제 수업이 다 끝나서, 스쿨버스 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왔습니다. 이런 휴식을 취하는게 얼마만인지요...ㅋ 아, 오다가 부산국제시장에 들려서 일본과자류를 몇 개 샀습니다. 라면도 샀지요... 놀라지 마세요.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총 약 2만 8천원 치입니다. 약 3만원치라는 말이지요. ....................(빠진게 2개 있습니다. 2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