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8. 12. 15:06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여기저기서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사실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가게와 마트에 가는 일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생활 필수 공간은 항상 찾기 마련이라 주말이 되면 마트와 인근 맛집에는 코로나 불황을 모르는 듯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곳은 사람들이 붐비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마트와 백화점, 맛집 등의 공간만 아니라 요즘 같은 시기이기에 사람들이 더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지고 복권을 구매하는 복권 판매점도 항상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복권 명당으로 소문난 곳은 더 그렇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도 2등 당첨점이 3군데나 나오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더욱 가중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1. 6. 11. 08:15
지난 제966회 로또 복권 당첨 번호가 나온 10개의 판매점 중에서 부산에서만 3개의 가게가 있었다. 전부 내가 샀던 가게는 아니라 나는 1등에 당첨되지 않아 무척 아쉬워했지만, 부산에서만 1등 당첨점이 3개 나온 것을 보고 다가오는 제967회 로또 복권은 해당 가게를 찾아서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제일 먼저 찾아가기로 한 곳은 김해 경전철과 3호선을 타고 갈 수 있는 미남역에 위치한 터서점이다. ▲ 김해 부산 경전철 봉황역에서 출발해 미남역에 도착하니 약 45분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지하철에서 곧바로 내려서 지난 제966회 로또 판매점을 찾아서 1번 출구로 나왔다. 당시 1번 출구로 나왔을 때 지하철 입구도 사진을 한번 찍었어야 했는데, 그걸 깜빡하고 그냥 로또 판매점의 모습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9. 1. 19. 16:49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판매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복권. 매주 토요일에 추첨하는 로또 복권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 추첨하는 연금복권, 즉석복권의 판매율이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당연히 이 글을 쓰는 나도 매주 로또 복권을 1만 원 치 꾸준히 사면서 소소한 행운을 기대하는 사람이다. 지난 몇 주는 수동으로 찍은 번호가 연일 5등에 중복으로 당첨이 되면서 돈을 쓰지 않고, 한 번 산 복권으로 계속 복권을 사고 있다. 수동으로 사는 복권과 자동으로 사는 복권이 있어 어디서 사는지 크게 연연하지 않지만, 그래도 당첨이 잘 된다고 말하는 명당으로 유명한 곳에 저절로 눈이 간다. 얼마 전에도 어머니와 함께 창원에 들를 일이 있어 돌아오는 길에 복권 명당으로 유명한 곳을 찾았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