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6. 12. 08:00
세계의 최초의 자동차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멈춰 서서 사진으로 담는 클래식 자동차를 선보이다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여러 부스 중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도 역시 모델을 한 명도 기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 모델이 없더라도 메르세데스 벤츠는 많은 사람이 눈을 반짝이며 전시관을 둘러 볼 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 역시 모터쇼는 자동차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 승리한다는 걸까? 자동차에 별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우연히 모터쇼에 발걸음 했다면,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비롯해 ‘와, 이런 디자인도 있구나!’라며 누구나 감탄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서 전시된 몇 개의 차량을 보면서 짧게 이야기를 나눠보자. ▲ 600 Pullman 은 드라마와 만화..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6. 9. 07:30
구경하고, 찍고, 참여하며 2018 부산 국제 모터쇼를 즐기다 어제(8일) 드디어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개막하는 날은 다른 날과 달리 입장 시간이 ‘오후 12시’이기 때문에 김해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 해운대 버스를 타고 벡스코로 향했다. 벡스코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약 11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다. 평일 오전이라 1시간 정도가 걸렸다. 과거에는 멋도 모르고 경전철과 지하철을 타는 게 빠르다고 생각해서 고생하며 온 적이 있다. 하지만 김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운대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정도 앉아서 꾸벅꾸벅 졸기만 하면 어느새 벡스코에 도착해있는 걸 알 수 있다. 일일이 환승할 필요도 없어 굉장히 편리하게 벡스코에 갈 수 있다. 8일 벡스코에 도착했을 때는 평일인데도 생각..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6. 4. 07:30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 부산 국제모터쇼가 정식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7일부터 개막하는 부산 국제모터쇼는 7일(목) 미디어데이를 최초의 시작점으로 하여 8일(금) 오후 12시부터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시작해 모터쇼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매번 부산 국제모터쇼가 열릴 때마다 참가했던 나는 당연히 참가할 예정이다. 매번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여하는 데에는 사실 특별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이유가 추가되어 부산 국제모터쇼 개막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서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기대되는 이유를 간단히 하나씩 소개하면서 부산 국제모터쇼를 말하고자 한다. 부산 국제모터쇼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이유는 딱 두 가지다. 첫 번..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4. 8. 07:30
차와 사람과 기술, 그리고 인연이 만나는 그곳… 를 다녀오다 지난 월요일에 나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에 참여하기 위해서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었다. 매해 '꼭 가야 한다.'는 그런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2년마다 열리는 큰 행사이기에 꼭 한 번은 구경을 가보고 싶어 올해도 역시 과감히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이번 는 작년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했었다. 그중 한 가지는 에서 있었던 '서울역에서 킨텍스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없다는 사실이었는데, 서울에 가기 전날에 이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어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김해에서 살고 있어 가끔 부산에 가서 지하철을 탈 때도 '어어? 이 길이 맞나? 내가 저기서 왔으니 반대로 가야 하는 건가?' 식으로 길을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