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메르세데스 벤츠, 독특한 자동차로 눈길을 사로 잡다
- 문화/문화와 방송
- 2018. 6. 12. 08:00
세계의 최초의 자동차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멈춰 서서 사진으로 담는 클래식 자동차를 선보이다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여러 부스 중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도 역시 모델을 한 명도 기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 모델이 없더라도 메르세데스 벤츠는 많은 사람이 눈을 반짝이며 전시관을 둘러 볼 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 역시 모터쇼는 자동차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 승리한다는 걸까?
자동차에 별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우연히 모터쇼에 발걸음 했다면,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비롯해 ‘와, 이런 디자인도 있구나!’라며 누구나 감탄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서 전시된 몇 개의 차량을 보면서 짧게 이야기를 나눠보자.
▲ 600 Pullman 은 드라마와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부자들이 타는 차였다.
▲ 1904년에 출시된 메르세데스 심플렉스 모델, 딱 옛날 자동차의 느낌이 살아있다.
▲ 1927년에 만들어진 승용차 라인 가운데 최고급 신형 모델이었던 메르세데츠 벤츠 24/100/140 hp
▲ 세계 최초의 자동차도 벤츠에서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오늘날 자동차까지, 놀랍지 않나요?
▲ 그 외에도 눈길을 사로 잡는 클래식 자동차
▲ 최신형 모델도 당연히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 경주용 자동차.
▲ 지나가던 누구나 확실히 멈춰서 사진을 찍게 되는 벤츠 모델
난생처음 보는 차량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종종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와, 벤츠!’라며 감탄한 차량을 볼 수 있었다. 아마 내 인생에서는 앞으로 살면서 벤츠를 소유하는 날은 찾아오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벤츠 부스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차량은 눈을 반짝이면서 감상하며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아, 정말 갖고 싶다!’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벤츠 차량. BMW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넘사벽에 해당하는 가격이지만, 살면서 언젠가 이런 차도 한 번은 가져볼 기회가 오늘 글을 쓰는 나와 글을 읽는 독자에게도 오기를 바란다. 물론, 나쁜 짓이 아니라 정직하게 벌어 쌓은 돈으로 말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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