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3. 24. 13:28
봄을 맞아 피는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너무나 추악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건이 있다. 바로, 연예인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과 그 운영에 관련한 절친인 정준영 등을 비롯한 몇 인물들의 사건이 그렇다. 그 인물들은 경범죄가 아니라 너무나도 악질적으로 중범죄를 저질렀다. 그것도 한두 번에 그친 게 아니라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같은 범죄를 저질러왔고, 그 범죄를 감추기 위해서 경찰 혹은 다양한 권력과 손을 잡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그들은 ‘호, 사업 좀 할 줄 아는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을 벌였지만, 그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불법이었다. 언젠가 승리는 ‘위대한 승츠비’라는 과분한 별명으로 불리면서 연예인 중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몇 안 되는 인물로 주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