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20. 07:30
한참 즐기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왜 점점 망해갔을까? 처음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가 나왔을 때,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금방 게임에 빠져들었다. 게임을 하면서 ‘아, 왜 사람들이 배그를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겠다.’라며 게임을 즐겼다. 게임 콘텐츠 보강으로 몇 번이나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초기 콘텐츠 확장은 게임을 즐기는 데 커다란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이루어진 패치는 지나치게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PC 배틀 그라운드와 동급으로 만들려고 하기 위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유저들이 일탈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가 좀처럼 자연스럽게 돌아가지 않았다. 지나치게 많은 콘텐츠 확장으로 렉이 너무 심해진 거다.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아이폰 7 플러스로, 초기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