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0. 4. 27. 08:20
매주 재미있게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에 평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윤성빈이 용병으로 등장했다.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지난회 예고를 통해 윤성빈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환호성을 지를 뻔했다. 그 정도로 윤성빈의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거다. 정말 평창 올림픽 때 보여주었던 스켈레톤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록은 ‘스켈레톤이 뭐야?’라며 묻는 나 같은 사람도 일단윤성빈이 보여준 활약에 입을 쩍 벌리면서 보았다. 그이후 김연아와 함께 찍은 광고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보았지만, 사실 시간이 흐르면서 ‘윤성빈’이라는 이름을 잊고 살았다. 그러다 에 등장하면서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리고 윤성빈이 에서 보여준 축구 실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했다. 역시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21. 11:45
안타깝게 모태범이 1500M 메달획득을 실패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깜짝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상승세에 있던 모태범이 안타깝게 1500M에서는 5위를 하며 메달획득을 실패 했습니다. 2인조로 나눠서 기록을 계측해서 순위를 결정한거라구 하는데ㅡ 함께 경기한 선수가 더 큰 선수였으면, 모태범도 더욱 속도를 올려 메달을 딸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하지만, 모태범 당신은 승자입니다!!! 나이가 동갑인 저는 이런 짓을 하고 있으니.....!! 비록 연패는 실패했지만 , 앞으로 더 나아갈 것입니다 !! 화이팅압니다 ㅡ ㅋ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6. 15:37
1차 레이스에서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성적, 34초92로 2위에 올랐던 모태범이 2차 시기에서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태범이 2차 시기 19조에서 뛴 기록은 34초 906, 1차 시기보다 더 빨랐습니다. 마지막 20조에서 역전을 노렸던 일본의 가토 조지 보다 합계기록에서 0.19초 빨랐고, 2위에 그친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 보다는 0.16 빨라 일본 두 선수를 모두 제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21번째 생일을 맞은 '젊은피' 모태범은 대표팀 형들인 이강석, 이규혁을 제치고 1차전에서 선전해 조심스럽게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4전5기' 다섯번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렸던 이규혁은 1, 2차 레이스 합계 15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더했고, 1차 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