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4. 25. 07:30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 다섯 번째 권, 2학년이 된 고전부 여러 소설을 읽다 보면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긴장을 풀 수 없는 이야기가 있고, 저린 가슴을 손으로 잡은 채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이야기가 있고, 가까운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듯한 이야기가 있다. 이건 어디까지 대표적인 예다. 소설은 우리에게 이것보다 더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데, 지난번에 읽은 은 '아름답다'이라는 말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아름다움이 묻어난 작품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줄어드는 남은 페이지가 아깝다고 느낀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문화 이야기/독서와 기록] - 소설 , 비가 내리면… 다시 만날지도. 그리고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지만, 일본 라이트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