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5. 9. 10:00
내가 자주 먹는 피자는 포테이토 피자다. 왜냐하면, 다른 프리미엄 피자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피자는 먹고 싶지만 값비싼 프리미엄 피자가 부담이 될 때, 아무리 가격이 비싼 피자라고 해도 뭔가 토핑이 나와 맞지 않다고 느껴질 때는 간소하게 먹기 좋은 포테이토 피자를 나는 선호한다. 그중에서도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는 정말 으뜸이다. 내가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를 접하게 된 건 유튜부 채널을 통해 장성규가 도미노피자에서 일하면서 선배에게 포테이토 피자를 추천받는 모습이 계기가 되었다. 그때 흥미가 생겨서 한번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다. 그리고 곧 나는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내가 먹고 싶었던 포테이토 피자의 완성형이 바로 도미노피자에 있었던 거다. 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5. 7. 10:00
사람이 좋아하는 한 가지 음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늘 그 음식만 먹고 살 수는 없다. 아무리 치킨이 맛있어도 치킨을 3일에 한 번씩 먹기 시작하면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치킨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대체로 그렇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다른 형태로 먹는 것'을 꽤 선호한다. 치킨을 먹더라도 치킨을 한 번 먹은 이후 공백 기간이 길지 않을 때는 다른 치킨을 먹는 형태로 말이다. 피자도 나는 이렇게 먹고 있는데, 얼마 전에 도미노 피자에서 포테이토 피자를 시켜 먹었던 터라 이번에는 핫치킨 피자를 시키기로 했다. 도미노 피자에서 핫치킨 피자는 처음 시킨 피자라 꽤 기대하고 있었다. 도미노 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는 감자와 여러 소스의 맛이 아주 일품이지만, 조금만 더 맵게 먹고 싶은 개인적..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9. 5. 21. 11:05
얼마 전에 기프티콘으로 도미노 피자 상품을 선물받았다. 내가 받은 도미노 피자 상품은 '슈퍼디럭스M(씬)+콜라1.25L' 구성으로, 도미노 피자를 2010년 이후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도미노 피자를 먹을 기회가 생긴 거다. 참, 오랜만에 먹는 도미노 피자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면서 주문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기프티콘은 이미 사용한 기프티콘이므로, 번호를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하려고 해도 소용없다. 도미노 피자에서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고, 주문하기 버튼을 눌러서 상품권 창으로 이동해 기프티콘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위 기프티콘 이미지에도 사용법이 적혀 있는데, 주의 사항을 보면 매장 및 전화 주문 이용이 불가능하기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9. 12:33
소녀시대와 도미노피자의 도미노Day 이벤트에 당첨되어 KTX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갔었다. 간 김에, 소녀시대도 보고 하록킴님도 만나고 서울 구경도 할려는 목적에서 말이다.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했을 것이다. ' 뭐야? 이것은 - 지금 장난하나? ' 라고 말이다. 이 글은 그 후기를 쓴 글이다. KTX를 타고 약 3시간 가량 달려 서울역에 도착했다. 역시나, 서울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하록킴님을 만나 메가박스로 향할 수 있었다. 이곳에 하록킴님이 데려다 준 후 , 혼자서 1시간당 1800원의 거금이 드는 PC방에서 시간을 떼웠다. 내가 한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요금은 2800원이 들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4. 20:57
도미노 피자에서 했던 ' 소녀시대와 데이트 ' 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단 50명만 뽑는 이벤트라 가망이 거의 없었지만 과감히 신청을 했었지요. 그 이벤트에서 제가 당첨되었습니다. 전화 받고 난 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 얏 호 ! ' 하면서 말이지요. 사실, 전 소녀시대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구요. 전화 받았을 때, '누구와 하시겠습니까?' 를 물어보는데 저는 아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 멤버이름을 몰라요' 하면 뭐할 것 같아서.. 동생이 늘상 좋아라하면서 말하고 다니던 '윤아'라는 이름을 댔습니다. 그러니 '알겠습니다. 당일날 윤아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더군요. 후후훗. 아무리 연예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여자연예인 그것도 유명한 소녀시대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5. 07:25
도○○ 피자 최악이었다. 어제 트위터팔로우 수 할인과 도○○ 피자 타 이벤트로 인하여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 일본여행이 확실하게 결정난 기념으로 시켜먹었다. 하지만, 평소에 먹는 집에서 시킬 것을 엄청나게 후회했다. 피자의 맛도 거의 없었고, 제대로 잘라져있지가 않았다. 한 개를 꺼내들었더니 연달아서 윗 부분이 벗겨져가지고 , 윗부분과 아래 빵 부분을 따로 따로 먹었다. ( 8조각 중 6 조각을 말이다. ) 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같이온 닭다리순살이었다. 전에 어느 블로그 포스팅에서 제목이 ' 치킨안에 비닐봉지가 들어있었다? ' 를 보고서 믿을 수 없는 집에서 치킨을 시키지 않는다. ' 도○○ 피자 ' 라는 이름은 상당히 알려져 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 겉모양을 보니 정말 전혀 신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