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3. 18. 09:16
지난 화요일(16) 일에 나는 부산의 아는 형을 만나기 위해서 오랜만에 부산을 찾았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어디 밖에서 만난 건 아니고, 부산의 아는 형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만나서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바로 이 만남의 계기가 된 도미노피자의 피자였다. 원래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데스커 모니터 받침대를 형에게 줄 생각으로 "형, 이거 갖다 드리면 피자 사주시나요?"라고 카톡을 했었는데, 형이 "그런 거 안 들고 와도 피자 사줄게."라고 말씀하셔서 냅다 "좋아요!"라면서 피자를 얻어먹기 위해서 부산 대연역을 찾았던 거다. 형이 있는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도미노 피자는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방문 포장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5. 7. 10:00
사람이 좋아하는 한 가지 음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늘 그 음식만 먹고 살 수는 없다. 아무리 치킨이 맛있어도 치킨을 3일에 한 번씩 먹기 시작하면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치킨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대체로 그렇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다른 형태로 먹는 것'을 꽤 선호한다. 치킨을 먹더라도 치킨을 한 번 먹은 이후 공백 기간이 길지 않을 때는 다른 치킨을 먹는 형태로 말이다. 피자도 나는 이렇게 먹고 있는데, 얼마 전에 도미노 피자에서 포테이토 피자를 시켜 먹었던 터라 이번에는 핫치킨 피자를 시키기로 했다. 도미노 피자에서 핫치킨 피자는 처음 시킨 피자라 꽤 기대하고 있었다. 도미노 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는 감자와 여러 소스의 맛이 아주 일품이지만, 조금만 더 맵게 먹고 싶은 개인적..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22. 12:55
죄수 같은 소녀시대 팬 사인회 사진 전에 내가 포스팅을 통해 알렸었다. 필자가 소시&도미노피자 이벤트에 당첨이되어 팬미팅에 참가할 수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소개글에는 거창하게 되어있었지만, 실상은 텅 빈 깡통 같았다. 깡통 안에는 공기와 알루미늄이라도 있지만,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일상] - 욕이 절로 나왔던 ' 소녀시대&도미노피자 이벤트 ' [일상] - 소녀시대와 데이트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최근 이벤트회사에서 전화를 받아 나의 짜증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그 때 나눠주지 않은 쿠폰은 등기를 통해서 전달해준다고 해서 그 그 쿠폰과 함께 피자를 시켜먹어 인증샷을 올릴 때, 이 사진을 같이 올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진을 받고 너무 웃겨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제일 왼쪽에 있는 것은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