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1. 9. 22. 09:02
지난 9월 18일에 나는 하얀 구름이 수놓아진 파란 하늘 아래에서 집에만 있는 건 아쉽다 싶어서 잠깐 자전거를 타고 근처를 한 바퀴 돌고 오기로 했다. 현재 김해에서 개최하고 있는 SNS 홍보 영상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는데, 그렇게 돌아본 내가 사는 김해는 참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먼저 향한 곳은 바로 가까이 있는 봉황동 유적지와 대성동 고분 박물관 인근이다. ▲ 김해 대성공 고분 박물관 당시에 언덕에 올라서서 내려다볼 수 있었던 대성동 고분 박물관의 모습과 하늘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하늘이 조금 더 파랬으면 더 예쁠 것 같기도 했지만, 이렇게 흰 구름이 제법 운치 있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도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