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1. 13. 07:30
과거 우리 시대의 격변기를 이끌었던 세대의 침몰 한강의 기적. 우리나라 한국을 말할 때 정말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나는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기적'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한때 눈부신 성장을 했다는 사실을 배워서 잘 알고 있다. 수시로 뉴스와 책을 통해서 접했고,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었으니까. 현재 우리나라를 조용히 침몰시키고 있는 대통령이 자주 언급하는 것도 한강의 기적을 일꾼 민족이라는 단어이고, 새마을운동을 본보기로 삼아 다시 경제계획을 주장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낯설지만, 너무 자주 접하면서 기적 같지 않은 기적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 확실히 그 시대에는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