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3. 16. 07:44
2022년을 맞아서 아직까지 배달로 피자를 주문해서 먹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도미노피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메뉴가 궁금해서 한번 배달을 시키 먹기로 했다. 만약 도미노피자에서 출시한 새로운 피자가 해물이 들어간 피자라면 주문을 하지 않았겠지만, 다행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자는 '아메리칸 패티 멜트'라는 이름의 피자였다. 이름부터 이미 '전 고기가 메인이에요!'라고 말하는 듯한 피자였고, 실제로 확인해보니 베이컨칩과 함께 그릴드 직화 패티와 4가지 치즈(고다, 체더, 카망베르 크림, 에멘탈 크릴)가 조합된 콰트로 치즈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그야말로 미국 스타일의 피자였기 때문에 주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아메리칸 패티 멜트 피자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 아메리칸 패티 멜트 피자의 모습..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3. 18. 09:16
지난 화요일(16) 일에 나는 부산의 아는 형을 만나기 위해서 오랜만에 부산을 찾았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어디 밖에서 만난 건 아니고, 부산의 아는 형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만나서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바로 이 만남의 계기가 된 도미노피자의 피자였다. 원래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데스커 모니터 받침대를 형에게 줄 생각으로 "형, 이거 갖다 드리면 피자 사주시나요?"라고 카톡을 했었는데, 형이 "그런 거 안 들고 와도 피자 사줄게."라고 말씀하셔서 냅다 "좋아요!"라면서 피자를 얻어먹기 위해서 부산 대연역을 찾았던 거다. 형이 있는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도미노 피자는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방문 포장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