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 26. 07:30
누구보다 자신에게 치열하고 냉정했던 서장훈의 말하는 대로 버스킹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법이다. 타인이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을 보면 혀를 차지만, 자신이 무단횡단을 할 때는 '급하니까 어쩔 수 없어. 오늘 하루만.' 혹은 '나만 그런가?' 하며 스스로 변명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본능으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법이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에게 엄격해지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다. 바로, 자신이 성공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을 때다. 내가 성공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자신에게 냉정한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자신에게 냉정해지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느 순간 도태될지도 모른다. 사람은 본래 게으른 생물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배고플 때는 한창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5. 5. 19. 07:30
정말 10대 청소년은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는 세대일까요? IT 인프라 강국 한국에서는 이제 스마트폰을 지니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미 젊은 부부 사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이의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빨리 스마트폰에 노출되면서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가져오는 악영향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위 말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라고 말하는 'ADHD 증후군'이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노출된 탓이라고 알려진 게 그 원인이다. 단순히 편리해서 육아에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아이는 그때부터 스마트폰으로 하는 이미지 흥미 요소에만 반응하게 되..
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4. 3. 27. 07:30
농구를 잘하고 싶은데,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요즘 날이 상당히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나도 점tla 시간이 되었을 때에는 가까운 공원에 혼자 농구공을 들고 가 농구 골대에서 농구를 즐기고는 한다. 아직 발목이 다 낫지 않아 혼자 많은 운동을 할 수 없어 20분가량 혼자 슛만 쏘다 벤치에 광합성을 하는 게 일상이다. 이렇게 점심시간에 따사로운 봄 햇볕을 쬐고 있으면, 이런저런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도시락을 싸오거나 소풍을 오는 유치원 아이들도 만날 수 있다.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도 참 좋은 시간인 것 같다. 그날도 그랬다. 늘 먹던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고, 가까운 공원의 농구 골대를 마주하고 있는 벤치에 앉아 광합성을 할 생각으로 그곳으로 갔었는데, 농구..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5. 31. 00:21
무성한 초록잎 그리고 일상 속의 예술 음......그다지 예술성이 없을 수도 있어요. 이 사진은 단지 개인적으로 제가 찍었을 뿐이랍니다. 우리 평범한 일상을 사진으로 한 장 남겨도 그 순간이 예술이 될 수도 있어요 ^^ 뭐, 딱히 제가 한 말이지만서도.......그렇게 생각합니다. ㅋ 평범한 일상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그것이 바로 창조의 시작이니까요 ~ ㅎ 여러분도 작은 디지털카메라가 있다면 일상의 한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 그 순간 순간이 바로 예술이랍니다 ㅡ - 언젠가 사진 전시회에 자신의 사진이 걸리길 바라는 사람 < 그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