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11. 16. 07:00
저는 정직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 어른들로부터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한 사람으로 자라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러나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스스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이고, 정직한 건 덜떨어진 행동이다'는 슬픈 진실을 배우게 된다. 그런 슬픈 진실을 배운 아이들은 학교에서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인생을 거짓말로 포장하기 시작한다. 우리 어른이 이를 잘못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 자격은 없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많은 어른은 절대 그런 자격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비롯해 불법 선거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아니,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