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10. 2. 07:30
선두 삼성과 1.5경기 차를 가지고 벌이는 1위를 향한 쟁탈전! 이제 가을 야구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남은 시합이 마무리되면, 1위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한국 시리즈 진출권을 위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야구 팬이 아니라면 아무렇지도 않은 이야기이지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가지고 있는 야구 팬이라면 지금 이 이야기는 가장 뜨거운 화제 중 하나다. 내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팀은 경남을 연고지로 하는 NC 다이노스이다. 내가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이유는 내가 단순히 경남에 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 야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계기가 NC 다이노스의 1군 진입과 첫 승을 이루는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처음 야구를 보게 된 계기는 WBC 대회였다. WBC 경기 중계를 통해 다른 나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