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9. 20. 07:30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외국어를 공부하는 일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일'로 여겨진다.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있을 거다. 무엇보다 이 글을 쓰는 나도 꾸준히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 굳이 시험을 치는 과목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외국어 회화 능력을 갖추는 건 요즘 시대에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요한 능력'이라고 해서 무작정 공부해야 한다며 외국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금세 질린다. 어떤 일이라도 '재미'가 있어야 그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 나는 일본어 회화 수준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는 데에는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데에 든 시간의 절반도 걸리지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2. 28. 07:30
중국어가 처음이라면, 《중국어 무작정 따라하기》로 시작해보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특히 이 외국어 공부 중에서 영어를 위주로 하는 시대를 지나 이제 중국어를 위주로 공부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마 주변에서도 중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중국은 미국의 뒤를 잇는 엄청난 시장이기도 하고, 점차 중국의 영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가 예상하고 있어 중국어에 대한 투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비록 경제 성장이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 업계의 활약은 더 돋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내놓는 스마트폰은 이제 절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고, 레노버는 인수합병을 통해 점차 세력을 키우..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11. 30. 07:30
'여행영어 무작정 따라 하기', 콕 찍어 물어보고 콕 찍어 대답까지 듣는 영어 표현 11월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11월이 지나고 12월의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쯤에는 많은 학생이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특히 2013년의 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대학생들과 올해 수능 시험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에게 이 방학은 정말 꿀맛 같은 시간이고, 정말 자신이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싶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요즘 많은 학생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이 바로 해외배낭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도 '방사능 공포' 때문에 선뜻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