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0. 1. 07:30
저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은 10월 1일 입니다. 10월 1일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특별하다고 해도 그렇게 유쾌한 날은 아니지요. 9월달이 끝이나고 새로운 달이 시작되는 날인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면서, 제 생일이랍니다. 이 글은 하소연 하는 글은 아닙니다. 그저 감정대로 써내려가는 한편의 수필과 유사한 주저리로 이해해주세요. 여러분은 매번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때 마다 어떤 다짐을 하시나요? 이번 달은 꼭 ' ~~하겠다 ' 라는 식으로. 저는 제가 계획하고 있는 비전으로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가끔 자신이 가는 길을 가다보면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슬퍼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때를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외로움을 느낄 때 자주 느끼는데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