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1. 24. 07:03
1박2일 여행, KTX타고 구포에서 서울까지 지난주 1월 22일 블로넷 주최모임 블로넷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KTX를 타고 서울까지 가게 되었다. 만약, 이번달에 서코만 있었다면, 1박 2일동안 아주 완변학 황금일정을 보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또한, 중국에서 유학하다 귀국한 친구도 만나기를 바랬는데, 만날 수가 없었다. (사실 이게 제일 아쉬울지도..) 그래도 1박2일동안 나름 보람찬 일정을 보냈었다. 직접 만난 여러 블로거분들의 노하우와 이야기는 나에게 정말 많은 배움이 되었다. 앞으로 나는 많은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되면 , 안되는데 말이지..) 자, 잠시 소박한 나의 1박 2일동안의 여행기를 단순하게 정리해보았다.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1박 2일 여행의 출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26. 07:00
김해까지 25000원이라고요!? 이 일은 제가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 구포역에 내렸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저는 하록킴님이 선물로 주신 '미쿠루 피규어'와 소녀시대 포스터, 물통,우산 등 물품등을 큰 종이가방에 넣어서 들고 있었습니다. 구포역에 도착해서 데리러 올 수 있는지 묻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데리러 올 수 없다며, 버스타고오거나 택시를 타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택시비가 얼마나 들지 모른채, 역앞으로 갔습니다. 역 앞에서는 택시기사들이 사람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리치면서 말이지요. ' 김해,양산,XX(모르겠음 기억이 안남) 갑니다 ' . ' 혹시 가시나요? ' 내가 다가가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물어보았다. 아저씨가 ' 2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