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11. 1. 07:20
일부 시 공무원들의 부도덕함에 분통터져 오늘 이 글에서 말하려고 하는 공무원들의 부도덕함은 지난번에도 몇 번이나 언급을 하려다가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를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혼자서 무겁고 많은 짐을 구르마에 싣고 끙끙대며 끌고 가는 사람이 난간에서 조금만 밀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난간을 넘을 수 있도록 조금만 밀어주시겠습니까? 아니면, 그저 손가락 질을 하면서 '킥킥'하면서 웃으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은 공무원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저 고시시험에 합격해서 공무원이 된 시험만 잘치는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도덕적이나 인격적으로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사람들일까요? 뭐, 양측을 다 가지고 있다면 정말 완벽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