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1. 26. 07:00
대학생이 되면 교복 벗어서 정말 좋을까? 여러분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면, 매번 입는 것에 신경을 쓰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그냥 아무렇게나 입고 가는 타입인가요? 저는 그냥 아무렇게나 입고 가는 타입입니다. 아무렇게나 입는다는 것은, 남들의 시선을 쓰지않고 그냥 편하게 입는다는 뜻입니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교로 가면 , 마음대로 입을 수 있으니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 자유롭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귀찮고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다수 있습니다. 아마 중,고등학생일 때 이런 말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 너희는 참 좋겠다. 옷이 정해져 있어서. 난 매번 뭘 입고 가야할지 고민된다. ' 정말 대학교를 다니면서 매번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뭘 입..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0. 31. 07:00
아이들에게 체육 시간을 돌려주세요. 여러분들도 들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서울대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요. 서울대에 갔으면 무척이나 풍족한 생활을 할 것 같은데 왜 자살을 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 원인을 찾기위해 조금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의 시간표에서 체육시간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의 경우도 중학교 때 일주일에 최소 4시간이 있던 체육시간은 고등학교 때 1시간이 되어버렸지요. 이것은 교육부의 '쓸데없는 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필수과목을 공부하는데 더 시간을 투자하자'라는 명목하에서 진행된 정책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조금씩 윤곽을 들어내보이다가 현재에 들어서 분명해졌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뉴스에서 보도한 자료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아이들의 키는 그대로이지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9. 16. 06:46
여러분의 졸업식은 어떠셨나요? 우리가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겪는 졸업식. 여러분의 졸업식은 어떠셨나요? 저의 졸업식은 그저 평범했숩니다. 주위에서는 옷 찍고 온갖 개그짓을 하는 이상한 애들도 보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처럼 울거나 어떠한 감동적인 씬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남중,남고라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것들이 실제로 일어나긴 하나요? 여중,여고,공학은 어떤지 하하하. 분명 현실의 졸업식은 다 똑같이 진행되겠지요? 가끔 뉴스를 뒤흔드는 개념없는 놈들이 하는 짓을 빼면 말이지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케이온(K-ON!!) 2기가 24화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흑흑. 앞으로 이 재미있는 애니와 멋진 노래를 새롭게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