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0. 7. 06:49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지게 된 작은 행복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 책 ' 입니다.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마 모두 아실거에요. 제가 정말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고 있다는 것을요. ^^ 블로그를 통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쓰다보니 저에게 더 많은 책을 부담없이 읽게되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에 선정되었어요. 덕분에 제가 관심있는 좋은 신간을 공짜로 읽을 수가 있게 되었지요. 또 이틀전에 위드블로그에서 도서리뷰어에 선정되어 '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 도서의 리뷰를 맡게 되었답니다. 블로그를 계속하다 보니 이런 일 하나하나가 늘어나니 정말 너무나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여러분들도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작은 행복 하나 하나를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8. 20:15
저희 대학에는 GLS라고 신청해야하는 게 있습니다. 자기 전공 언어는 선택할 수가 없죠. 제 전공은 '일본어'입니다. 그래서 '영어','중국어'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ㅡ 솔직히 영어는 '이충권'선생님강의가 아니면 영 별로이기 때문에, 새로운 언어도 접해보고 어차피 나중에 해야할 거라 '중국어'를 선택했습니다. 원어민 중국어 선생님이었습니다. 처음 강의실에 들어오실 때 "?!?@?#?@$?$?#$?$?$"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악-! 제길 괜히 신청했나봐....' 그리고 나서 들리는 언어. ' I can speak Chinese , Japanese , a little English. ' 영어는 다 들리더군요 ㅡ.ㅡ; ㅋㅋㅋ ( 3개국어나 하면서 왜 한국어는 못하는건데요!!! ) 대충 중국어 잘하는 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