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3. 15. 07:00
[강연100℃] IQ 210의 천재 김웅용, 평범한 속의 진정한 행복을 말하다 우리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쟤보다 이 분야에서 특출해져서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라도 한 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그리고 많은 부모님께서 아이를 가르칠 때 언제나 자신의 아이는 남보다 뛰어난 특별한 아이를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잖은 돈과 시간을 아이에게 투자한다. 항상 남보다 조금 더 특별해야 하고, 남과 달리 어떤 조건을 갖춰야 내가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이런 생각이 지금 우리가 느끼는 불행의 씨앗이 된 것은 아닐까?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정말 특별한 존재가 되어야만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을까? 딱히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3. 11. 07:00
[강연100℃] 닭꼬치 노점상 전영근, "과거의 나를 버리는 용기를 지녀라" 우리 사람은 지난날의 영광을 쉽게 잊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내가 옛날에는 말이야…'라는 말이 입에 붙어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옛날의 향수에만 젖어 자신의 인생을 바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옛날이 좋았는데…."라는 말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있으면, 그 사람 주변에는 항상 발전이 없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 화려했다가 몇 번의 실수를 통해 끝도 없이 떨어진 사람들은 과거에 연연하며 재출발을 하지 못하는 예가 상당히 많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 어떤 것에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과거에 얽매여 지금 자신을 똑바로 보지 못하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11. 07:00
비만전문의 이금정의 강연100℃, "또 다이어트 하십니까?" 2013년 새해를 시작하는 소망으로 '다이어트'를 하나의 목표로 잡은 사람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몸매 유지나 건강관리를 위해서 올해의 목표 중 하나를 '다이어트'로 정해놓지 않았을까? 이 목표를 부끄러워하지 말자.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한 몸을 갖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 당연한 일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올해에는 다시 2년 전 허리크기 27인치로 돌아가자'는 것을 목표로 체중 감량을 조금씩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라는 것이 말처럼 절대 쉬운 게 아니다. 다이어트가 쉽다면, 왜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겠는가?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3. 07:30
부산 깡통 시장 바리스타 박태권의 강연100℃, "세상을 향해 덤벼라!" 우리가 삶을 살다 보면, 저마다 다양하게 자신만의 삶을 사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그저 누군가 시키는 대로만 살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자신의 삶이 아닌, 남이 시키는 대로만 사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는 삶을 살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한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차피 남들이 시키는 대로 하거나 남들이 사는 대로 사는 게 가장 잘 사는 것 아닌가요?" 왜 그런 것일까? 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은 학교가 그렇게 가르쳤고, 부모도 그렇게 가르쳤고, 사회도 그렇게 가르쳤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1. 20. 07:30
미얀마 제빵왕 박구영의 강연100℃, "진심으로 대하라" 우리는 삶을 살다 보면 "물질적 가치가 먼저다!"고 말하는 사람과 "사람이 먼저다!"고 말하는 사람을 두루두루 만나게 된다. 그런 말을 항 당시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이들을 만나면 크게 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물질적 가치를 먼저 추구했던 사람들은 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거나 오히려 폭삭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인본주의를 추구했던 사람은 정말 높은 자리에 앉아 제대로 성공이라는 것을 손에 쥐고 있다. 내 말이 의심스러울지도 모르겠으나 정말 제대로 성공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 중에서 사람을 먼저 챙기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일어..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8. 23. 07:35
하버드생 이주호, 열등감은 내가 만든 괴물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열등감'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우리는 이 같은 열등감을 어른이 되었을 때보다 어릴 때 더 많이 겪는다. 아마 다수의 사람이 어릴 적 시험 성적표라는 결과만으로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여 정말이지 잊을 수 없는 치욕을 느끼거나 이가 바득바득 갈릴 정도로 화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경험을 아이에게 주어 커서도 열등감을 쉽사리 던져버리지 못하게 하는 범인은 바로 철없는 부모님과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다. 물론, 그 어른들은 아이들의 자신감을 세워주기 위해서, 그리고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이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누구는 잘했으니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