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1. 17. 06:56
1박 2일, 전 국민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다. 어제의 1박 2일은 그간 쏟아졌던 많은 비난을 한번에 짐어삼킬 정도로 그 의의가 정말 컸다. 일부 사람들이 " 1박 2일 답지 않다 , 3주 방송이라니? 나태해졌다 " 등 적지않은 비난을 쏟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모든 것이 다 이해할 수 있는, 오히려 그런 글을 쓴 사람들이 미안함을 느끼게 만들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코리안 드림을 앉고 오는 외국인들, 또는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오는 외국인 노동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들은 한국에 오게되면,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거의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1박 2일에 출연한 외국인 노동자들도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가족을 위해서 이 먼 이국까지와서 고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