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11. 08:48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토일 드라마 은 주인공과 히로인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사랑 이야기만 아니라 '판타지' 장르의 작품이기에 펼쳐지는 화려한 싸움을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지난 일요일에 방영된 에서 주인공 장욱은 천부관의 길주에게 환혼술을 당해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 장면에서 막을 올렸다. 그런데 환혼이 되는 과정에서 장욱을 붙잡은 '눈이 보이지 않는 무덕'이 덕분에 장욱은 길주와 몸이 바뀌는 일 없이 자신의 몸을 지킬 수가 있었다. 그와 반대로 환혼술을 통해 몸을 바꾸려다 실패한 길주는 자신의 몸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영혼만 빠져나갔다고 돌아온 탓에 환혼인이 되어버려 부작용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인공은 '나 주인공이야!'라고 주장하듯 우연히 환혼술을 방어했고, 길주는 재수 없게도 자신의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2. 7. 8. 13:38
오늘 오전 11시 30분 경에 나라 현에서 연설을 하고 있던 아베 전 일본 총리가 배후에서 산탄총의 총을 맞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보도에 의하면 당시 발포음은 두 번이 났으며, 용의자가 쏜 두 발 중 한 발이 아베 전 총리의 왼쪽 가슴 인근을 가격하면서 아베 전 총리는 곧바로 현장에서 쓰러진 모습이 현장을 담은 시민의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현재 아베 전 총리는 응급조치를 받은 이후 나라 현의 병원으로 헬기로 이송이 되었지만, 심정지 상태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실상 사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나라 경찰은 41살 남성을 용의자로 긴급 체포를 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도저히 쉽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총격 사건이 아베 전 총리를 상대로 발생한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8. 10:12
평소 나는 아침, 점심, 저녁을 먹을 때마다 항상 뉴스를 챙겨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녁 뉴스 같은 경우에는 워낙 늦은 시간에 하기 때문에 저녁을 먹을 때는 넷플릭스를 보거나 혹은 특정 채널에서 재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저녁 6시에 방영하는 JTBC 을 보면서 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있다. 은 제목 그대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 사고를 가지고 전문가의 의견을 덧붙여 보도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겉을 본다면 여러 채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조금 더 면밀히 프로그램을 살펴본다면 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양원보 앵커를 중심으로 해서 매일 조금씩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7. 08:27
'공중파에서 방영되지 않은 것이 무척 아쉽다', '만약 공중파였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시청률이 나왔을 것이다' 같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드라마 의 제3화가 방영되었다. 이번 드라마 에서 박은빈(역 우영우)은 자신과 같은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피고인 문상훈(역 김정훈)의 변호를 맡는다. 자폐증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같은 자폐증을 가진 피고인을 성공적으로 변호한다는 결말은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와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드라마 는 마냥 그렇게 우영우와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한사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을 선택하는 대신 우영우가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게 했다. 그 벽은 바로 자폐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차별이었다. 드라마 에서 검사와 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6. 08:18
내가 '박은빈'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 건 SBS 드라마 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은빈이 보여준 박력이 넘치는 모습과 함께 주연을 맡았던 남궁민과 조병규가 맡은 캐릭터와 보여주는 케미가 너무나 좋았다. 이후 그녀가 출연한 차기작 도 인상 깊게 보았고, 에서 본 모습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녀가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는 반전만이 아니라 뛰어난 연기는 드라마가 그리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품게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지난 KBS 드라마로 방영된 에서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많은 여성 시청자만 아니라 남성 시청자를 사로 잡는 분기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는 공중파 채널에서 방영한 드마라는 아니었지만, 넷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7. 5. 07:58
어머니와 함께 납품을 하다가 점심으로 오랜만에 목촌돼지국밥을 찾아 돼지국밥 한 그릇을 먹기로 했다. 어머니와 나 둘 다 모두 감기 기운이 있어 뭔가 따뜻한 국물과 밥 한 끼를 든든하게 먹고 싶었는데, 역시 따뜻한 국물과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 중에서 속을 데우는 동시에 영양 보충을 위한 음식으로 돼지국밥만한 게 없었다. 보통 여름을 맞아 찾아오는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는 경우가 잦은데, 나는 뼈를 일일이 발라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삼계탕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돼지국밥은 그냥 국밥 그 자체로 먹으면 맛있는 고기와 함께 푹 삶은 육수를 함께 먹으면서 영양 보충을 제대로 할 수 있어 복날에도 나는 삼계탕이 아니라 일부러 돼지국밥을 먹는다. 오랜만에 찾은 목촌돼지국밥은 모든 메뉴의 가격이 천 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4. 08:14
최근 매주 주말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은 사극풍의 작품이기는 해도 과거 역사시대를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이 아니다. 해당 작품은 '기'를 사용할 수 있는 술사들이 존재하는 허구의 세계를 무대로 해서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전형적인 한국 독자들, 그중에서도 여성 독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 를 처음 보았을 때는 상당히 흥미진진한 판타지 배틀이 그려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여 캐릭터 낙수는 위기 상황에서 환혼을 시도하다 생각지 못한 그릇에 들어가게 되면서 드라마 은 1화에서 볼 수 있었던 분위기와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된다. 잃어버린 기력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낙수, 현 무덕이는 장씨 집안의 장남 장욱의 하인으로 지내면서..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2. 7. 1. 07:19
장맛비가 가신 이후에는 찌는 듯한 폭염이 찾아오면서 우리는 실내 활동을 할 때는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하는 사람들은 이동할 때 땀을 흘리다 보니 막상 에어컨이 시원한 지하철과 버스를 타더라도 걸으면서 후끈 달아오른 몸은 쉽게 식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휴대용 선풍기다. 휴대용 선풍기 한 개만 있으면 우리는 어디서나 온도가 확 내려가지는 않더라도 부채질할 힘도 없을 때 나름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몸의 열기를 식힐 수가 있다. 특히 이러한 휴대용 선풍기는 어디 가기 위해서 분주히 걸은 이후에 시원한 곳을 찾았을 때 이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나는 작년에 구매한 제품을 찾을 수 없어 그냥 올해 새롭게 휴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