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24. 13:25
' 두근두근, 아 더워~ ' ' 여기가 일본이구나 !! ' 7월 20일 아침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침 6시 40분경에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처음가는 해외여행이고, 패키지투어를 이용한다지만 혼.자.서 가는 여행이라 많이 두근두근거렸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 곳에 온 것이 고등학교 때,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가기위해 온 것 이래로 2년만이었다. 드디어 시간이되고, 출국을 했다. 간만에 타는 비행가라서 약간의 긴장감도 들었다. 비행기 내에서 보는 밖의 풍경은 정말 멋졌다. 카메라가 '똑딱이' 라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겠다고 결심하며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를 향해 날아갔다. 비행기 내에서 찍은 풍경들이..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19. 19:54
드디어 일본 출발 D- 1 일본 출발까지 약 13시간 남았습니다.( 현재시간 저녁 8시 , 비행기는 9시출발 공항까지는 7시 30분까지 ) 이거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하하. 어제 잠시 귀 한쪽이 이상해서 오늘 병원갔었습니다만, 외이도염이라고 하더군요. 큰 병이 아니라서 나름 다행이었습니다. 내일도 오라던데, 일본간다고 하니까 약 3일치주면서 다음주에 한번 더 오라고 하더군요. 뭐 , 여행에 탈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외환은행에서 환전을 했는데요, 하필이면 엔화가 1400원대라서 약 60만원을 가지고도, 약 4만엔정도 밖에 가지질 못 했습니다. 처음 떠나능 일본여행이라 이 정도면 충분한건지, 아니면 모자란건지 잘 모르겠네요. 환전한 돈의 구성은 1만엔 2장, 5천엔 2장, 1천엔 11장 입니다. 과연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7. 18. 18:02
최근들어서, 남북관계가 매우 시끄럽다. NLL구역 해상사격, 핵문제, 평화협정문제, 6차정상회담문제 여러가지로 말이다. 우리는 여러가지 해결하기 전에 남북관계의 분명한 최종적 목표를 확실히 정해두어야 한다. 남북관계의 목표가 통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거나 반론을 토해낼 것이다. "도대체 남북이 통일이 최종적 목표가 아니라 도대체 무엇을 최종적 목표로 삼아야 된단 말이지?" 하면서 말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겠다. 지금 세계의 흐름은 아주 급성장으로 각나라가 발전하고 첨단기술을 생산하고 그것이 곧 한 국가의 생존을 좌우하고 있다. 이러한 급한 물결을 타고 전진하고 있는 흐름속에서 잠시 멈추는 것, 뒤로 밀리는 것은 아주 위험천만하다. 독일이 통일 되었을때 수십년간 경체..
카테고리 없음 노지 2010. 7. 17. 15:05
점차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나의 비전 하나씩 , 조금씩 제가 전에 책을 읽은 뒤 비전노트를 작성했었습니다. ' 나의 비전노트 ' 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었지요. 이 글에서 저는 여러가지 비전을 세웠었습니다. 김연아처럼 끊임없이 기본을 다지고 이루어내는 사람, 일본여행하기, 대학성적, 토익성적 등 여러가지를 말이지요. 첫번째 비전은 추상적인 것이라 이루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블로거로써 기본을 다지면서 틈틈히 노력도 하고 있으니 일상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도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성적도 원하는 A도배는 안되었지만, 비전노트에 있는 첫번째 사진과 같이 A+,A,B+,B로 도배를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래에 있는 그림과 같이 A를 도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17. 07:42
임창용 19세이브 2위 한신을 상대로 퍼펙트 7월 16일경 임창용이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이것으로 19세이브째이자 일본진출 3년만에 80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위 한신을 상대로 야쿠르트가 승리함으로써 시즌 6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에 의의가 큽니다. 임창용의 자책점은 1.25로 소폭하향 되었습니다. 오늘도 평균구속 150km를 기록하면서 강속구를 뽐냈습니다. 9회 3:1로 앞선 야쿠르트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수호신 임창용이 등판했습니다. 임창용은 선두타자 4번 아라이가 파울을 계속 치면서 늘어지면서 무려 10구를 던지고 11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정말이지 , 임창용을 상대로 끈질기게 파울을 쳐내며 이렇게 버티다니요. 하하하. 하지만, 결국에는 임창용의 승리였습니다.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6. 08:18
처음찍은 야경 '보가다' 님의 말씀대로 일본에 가기전에 연습삼아서 야경을 찍어보았습니다만. 잘 찍지를 못하겠더군요. 노출시간을 길게 조절하고 등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키며 따라해보려 했지만, 설정하는 방법을 모르겠더라는.. '디카툰'을 보고 기초적인 것은 어느정도 익혔는데, 거기서도 설명을 카메라에 표시되어있는 것이 아닌 그저 알아듣겠지 하면서 다른 말로 표현을 해놓았기에 이해할 수가 없어요. M 모드로 설정해서 F를 몇으로 해야되는지, 로 움직이는 S는 몇으로 설정해야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SCENE모드에서 야경을 선택해서 찍었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찍힌 건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야경 뿐만 아니라, 어머니께서 수박을 얻어오셔가지구, 먹기전에 하나 촬영했답니다 ^^ ㅋ 나름 보정..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15. 15:57
불안했던 만루위기 1실점 임창용 18세이브 14일 주니치와 원정경기에서 임창용이 18번째 세이브를 거두었습니다. 이것으로 통산 18번째 세이브. 하지만, 자책 1실점을 하면서 자책점이 0.99에서 다시 1점대로 소폭상승했습니다.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 두번째 타자에게 안타름 맞고, 세번째 타자에게 또 다시 볼넷을 주면서 말루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타자에게 또 볼넷을 허용하며 2:0에서 2:1이 되었고, 만루의 찬스는 계속 되었습니다. 평범한 마무리투수였다면 심하게 흔들리며 무너졌을지도 모를 겁니다. 하지만, 역시나 임창용이었습니다. 다섯번째 타자로 타석에 선 모토노부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여섯번째 타자 나오미치를 3구만에 투수 앞 병살타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5. 07:25
도○○ 피자 최악이었다. 어제 트위터팔로우 수 할인과 도○○ 피자 타 이벤트로 인하여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 일본여행이 확실하게 결정난 기념으로 시켜먹었다. 하지만, 평소에 먹는 집에서 시킬 것을 엄청나게 후회했다. 피자의 맛도 거의 없었고, 제대로 잘라져있지가 않았다. 한 개를 꺼내들었더니 연달아서 윗 부분이 벗겨져가지고 , 윗부분과 아래 빵 부분을 따로 따로 먹었다. ( 8조각 중 6 조각을 말이다. ) 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같이온 닭다리순살이었다. 전에 어느 블로그 포스팅에서 제목이 ' 치킨안에 비닐봉지가 들어있었다? ' 를 보고서 믿을 수 없는 집에서 치킨을 시키지 않는다. ' 도○○ 피자 ' 라는 이름은 상당히 알려져 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 겉모양을 보니 정말 전혀 신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