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하라감독, 요미우리 야쿠르트에 3연패
- 문화/문화와 방송
- 2010. 8.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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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와 야쿠르트의 3연전 시합에서 전부 야쿠르트가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시합 시작전에 하라가 ' 임창용은 도무지 약점이 없다 ' 라고 말하며, 9회전까지 점수차를 내어 이기겠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최근 6연승을 하고 있던 절호조의 야쿠르는 멈추지않았다. 결국에는 요미우리와의 3연전 시합 3연승을 이루어 낸 것이다.
야쿠르트의 3연승에는 깨어난 타자들의 타격감이 한 몫했고, 선발과 볼펜이 점수를 잘 막아줬다. 그리고 마지막 9회 때는 항상 임창용이 나와 게임을 마무리 지어주었다. 계속해서 이러한 상태로 나아간다면 파죽지세로 야쿠르트는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이며, 우승까지 노려볼만 할 것이다. 지금 센트럴리그는 야쿠르트의 막판 뒤집기 분전으로 인해 대혼란 상태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로 들어가서 봐주길 바란다.
임창용의 25세이브 동영상 [출처]
요미우리와의 3연전에서 2세이브를 거둔 임창용
3연전 3연승을 했는데, 임창용이 2세이브를 기록한 이유는 요미우리와의 한 시합에서 연장전 10회에 임창용이 등판했었다. 9회까지 점수가 지고 있어 임창용이 등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극적인 동점을 따내며 연장전으로 들어갔었고, 임창용은 무실점으로 한 회를 막았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야쿠르트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요미우리와의 시합에서 24,25세이브를 거둔 임창용은 더욱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임창용의 계약은 올해 끝나버린다. 임창용이 내년에 어디에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본의 거의 모든 구단이 임창용을 노리고 있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서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아마 이번 시합에서 하라는 더욱더 임창용을 가지고 싶어 헀을 것이다.
벼랑 끝에서 올라와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야쿠르트를 과연 어느 팀이 멈출 수 있을 것인가? 야쿠르트에는 임창용이 있다. 적은 점수차로 뒤진채 9회까지 오게된다면 그것은 이미 패배다. 이기고 싶으면 임창용이 등판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 야쿠르트는 선발진은 강하다. 또한 최근 타자들도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선수들의 전체 집중력 또한 높다. 앞으로의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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