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를 배신한 오서가 망하는 것은 확정되었다.
- 문화/문화와 방송
- 2010. 8. 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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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를 배신한 오서가 망하는 것은 확정사항.
몇일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 가지 소식은 ' 김연아와 오서의 결별' 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들이 이루어내는 역사를 지켜보아왔다. 그 둘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고 계속해서 이어질줄 알았다. 그런데, 김연어와 오서의 결별 소식은 우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처음 외신이나 타 언론들은 오서편이었다. 김연아측에서 갑자기 해고를 했다고만 나돌면서, 비난은 김연아에게만 갔다. 하지만, 그 후 오서의 김연아 프로그램 공개 등 , 코치로써, 스포츠맨으로써 어기지 말아햘 것을 어기면서 모두를 당혹하게 했고, 비난의 화살은 오서를 항해 돌려졌다.
이 둘에게 무엇이 이런 결과로 치닫게 했는지는 그 둘과 그 일에 직접 관여된 사람들 밖에 자세히 모를 것이다. 인터넷에는 ' 김연아가 돈 때문에 오서를 해고했다' 등 되도 않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만약, 그 루머가 진실이라면 김연아는 돈을 목적으로 피겨스케이팅을 했다는 소리가 된다. 그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러한 말을 입에 담아서도 안된다. 그것은 김연아 자체를 모독하는 것이고, 김연아를 통해 세계로 알려진 한국을 스스로 모욕하는 것이다.
만약, 이 둘에게 일어난 사건이 돈과 관련이 되어 있다면 나는 그 책임을 오서에게 돌리고 싶다. 오서는 인터뷰를 할 때, 자신이 주당 얼마나 작은 급료를 받고 일했으며, 어떠한 불만이 있는지 털어놓았다. 오서가 말한 이 내용에서 돈으로 이 둘의 관계가 멀어졌다면 , 책임은 오서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오서는 결국 돈을 요구했던 것이다. 김연아가 세계최고에 등극하고, 한국에서는 국민여동생이 되고, LA에서는 김연아의 날까지 정했다. 그러한 김연아에게 오서는 더 많은 급료와 타 보너스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것을 김연아 측은 거절했으며, 이것을 오서는 자신과 결별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을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나의 생각이므로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주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어찌 되었든 오서가 한 행동은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 오서가 한 행동은 한 제자의 스승으로써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다. 제자와 헤어짐에 있어 그 스승은 제자를 파멸시켜서는 안된다. 오히려, 자신을 벗어나 더 높은 곳을 향해 갈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 것이 스승으로써 도리이다. 하지만, 그는 제자를 파멸시키는 행동을 했다. 선수가 직접 공개하기 전까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프로그램내용을 전부 공개해버렸으며, 자신과 김연아의 문제를 모두 제자인 연아에게 뒤집어 씌울려고 했다. 이것은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
오서가 한 행동은 ' 선의후이 '에서 벗어난 행동이다. 선의후이란, 의를 먼저 취하고 이를 나중에 취다라는 뜻이다. 만약 사람이 이를 먼저 취하고 의를 취한다면 그 사람은 결코 멸하기 마련이다. 오서는 의를 버리고 이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한 제자의 스승으로써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으며, 그 행동은 스승이기 이전에 스포츠맨으로써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
오서는 지금의 행동의 결과 그는 몰락을 면치못할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온 인생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세상에서 이(利)만을 추구한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은 절대로 없다. 결국 그들은 떨어질 수 있는 곳까지 떨어졌으며, 비참하게 살아야 했다. 이것은 역사가, 책이 증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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