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사랑한 한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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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는대로

( 宙のまにまに)




 '하늘가는대로' 라는 이 애니메이션은 친분이 있는 한 블로거 분의 포스팅을 보고 보고싶다고 생각되서 보게된 애니메이션이다. 웃기는 장면도 많이 있지만, 밤하늘과 별이라는 소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남들은 어떻게 평판할지 몰라도 나는 이 애니메이션에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었기에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 여러분들은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 라는 말을 하며 등장하는 여주인공 미호시는 그야말로 순수하게 별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애니의 줄거리는 보통 평범한 학원애니메이션과 그다지 다를게 없다. 부활동을 하는 장면위주로 보여주는데, 케이온이 음악공연을 하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라면 여기는 별을 보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나는 최근에 별을 그다지 본 적이 없다. 밤에 나갈일도 잘 없었고, 보아도 뿌옇게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한 가지 여름에 내가 해야할 목록에 추가했다. ' 김해천문대에가서 밤하늘과 별 관측하기! ' 꼭 보고 싶다. 차후 블로그에 인증사진을 올리도록 하겠다.


 여러분은 플라네타리움에 가본 적이 있는가? 나는 가본 적이 없다. 

플라네타리움의 정의는 이렇다.
주요한 교육기자재는 천체의 모습을 마치 지상에서 보는 것처럼 반구형의 스크린에 보여주는 '천체투영기'이다. 천체투영관이라는 말은 원래 행성과 위성의 궤도운동을 묘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시·교육 장치를 일컫는 말이었다.


 애니메이션으로만 보고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근사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체험해보고 싶은 곳이다. 작은 우주공간을 볼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이라는 곳은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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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애니메이션을 보며 너무나 공감하는 부분이 여러군데 많았다. 사실 최근에 들어서는 하늘사진도 그다지 못 찍게 되었다. 장마가 온 탓도 있겠지만, 더워서 나가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무조건 책만보고 , 컴퓨터만 하면서 집에서 박혀 있느리 차라리 밖을 돌아다니면서 한 장의 사진이라도 더 남기는게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모두가 한번쯤 앞만, 현재의 자신만 보지말고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 생각된다. 비록 도심부분에서는 밤하늘에 수 많은 별들을 볼 수는 없겠지만 조금의 별이라도 볼 수 있고, 낮에 하늘을 바라보면 구름이 하늘에 예술을 새기고 있다. 그러면 좀 더 우리는 더욱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잠시만 멈춰서서 밤하늘을 바라보자. 가족과 휴일에 시간을 내어 밤에 가까운 천문대에 올라 밤하늘을 관찰해보자. 색다른 재미와 더불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것들을 전해준 ' 하늘가는대로 ' 라는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이 아니라 잊은 것을 찾아주었다는 것에대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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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함께 한다면 즐겁지 아니한가? 하하하하하. 지친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야근 할 때, 잠시 멈추어 밤하늘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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