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돌의 기적을 일으킨 리센느 러브 어택 멜론 차트 1위
- 문화/문화와 방송
- 2026. 7. 9. 07:37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말한다면 단연코 리센느라고 생각한다. 리센느는 SM이나 JYP, YG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 만든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뮤즈 엔터테인먼트라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아이돌 그룹으로, 당연히 중소기업의 아이돌 그룹이다 보니 대형 채널에 출연하지 못해 늘 다양하게 자신들을 홍보했다.
그러다 우리가 아이돌에서 볼 수 없는 자신의 고향 사투리를 쓰는 솔직하고 정겨운 모습과 함께 어떤 콘텐츠가 터지지 않더라도 자신의 채널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다가 우연히 하나가 터졌다. 그렇게 터진 콘텐츠를 기반으로 리센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뜨거워졌고, 음원 차트에서도 놀라울 만큼 역주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7월 8일 밤부터 7월 9일 새벽까지 잠시 동안 리센느의 러브 어택이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중소돌의 새로운 기적을 실시간으로 썼다. 쟁쟁한 대기업 아이돌 그룹의 음원들을 잠시라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건 굉장히 놀라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소식을 들은 리센느는 깜짝 라이브를 송출하기도 했다.
자다가 일어나서 더 꿈만 같아



'리센느'라는 아이돌 그룹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던 원이의 <안원잘부> 채널이 아니라 <리센느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리센느 멤버들은 모두 자다가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1시간 후에 출근을 해서 음원 방송 녹화를 해야 하는데, 실시간으로 멜론 차트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던 것이다.
전혀 계획에 없던 라이브이다 보니 멤버들은 모두 모자를 쓰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 명은 뾰루지 때문에 팩을 쓰고 진정시키고 있었던 터라 인간미가 넘쳤다. 특히, 1위 소식을 듣고 함께 축하하는 동시에 감동이 벅차 올라 한 명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자 다른 멤버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할까?
원이는 "우리가 살면서 행복해서 우는 게 얼마나 있겠냐?"라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지금 그 순간이 참 행복하다는 걸 평소처럼 보여주었다.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은 리센느를 아는 사람들에게 정말 최대 3~4년 전의 영상까지 보여주다 보니 일부 팬들은 '이러다 원이 돌잔치까지 보겠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정말, 알고리즘이란…!!
멜론 차트 실시간 TOP100


7월 9일 새벽까지도 1위를 기록했던 리센느의 러브 어택이었지만, 이 글을 쓰기 전에 확인한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한 멜론 차트에서 1위는 아이오아이의 '갑자기'가 차지했다. 하지만 리센느의 러브 어택은 여전히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가 좋아요 수가 다른 음원보다 압도적일 10만을 기록했을 정도로 대단한 상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의 얼굴인 카리나와 윈터가 소속된 에스파의 레몬에이드를 웃돌고 있다. 놀라운 건 리센느가 가진 잠재력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내가 '리센느'라는 아이돌 그룹을 알게 된 <안원잘부>는 현시점 구독자가 129만 명에 업로드되는 영상마다 조회수가 대단하다.
특히, 원이가 자신의 고향인 거제를 미나미와 방문했던 영상은 현재 약 93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가장 핫한 미나미의 뿌리를 찾아서 일본을 찾은 영상도 약 460만, 527만, 377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단순히 조회수가 높은 게 아니라 모든 영상이 롱폼인데도 이만큼의 조회수가 나온다는 게 엄청났다.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사실상 빠니보틀이 버는 그 수익을 <안원잘부>는 넘기지 않았을까 싶은데… 여러 채널을 통해 자신들이 지닌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바탕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그녀들이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하도 화제가 되다 보니 불필요한 논란이 따라붙기도 했지만, 그녀들은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불필요한 논란과 달리 진짜 논란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리센느가 꾸준히 쌓아온 콘텐츠와 업적을 본다면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요한 건 건강을 챙기면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주말을 맞아 방영될 <전참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아이돌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영상 콘텐츠 소비를 통해 응원하게 해 주었던 리센느의 잠재력은 이제 막 터지기 시작했을 뿐이다. 하, 나도 그녀들처럼 잠재력이 터져서 확 성장하는 그런 나날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도 그녀들처럼 되든 안 되든 계속 도전해나가고 싶다…!
리센느 미나미를 찾아서 2편 우리가 그녀들을 좋아하는 이유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한다면 리센느라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의 아이돌로 살아남기가 어려운 한국에서 리센느는 수요가 없어도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면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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