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2026 한일전 열리는 7일,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나설까?
- 문화/문화와 방송
- 2026. 3. 6. 09:40

오는 2026년 3월 7일(토)을 맞아서 WBC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열리게 된다. 한국과 일반의 이 승부는 우리만 아니라 WBC에 참여한 많은 나라가 주목하는 최고의 라이벌전 중 하나로, 지금까지 대결을 펼칠 때마다 명승부를 펼쳤다 보니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대결은 미국에서 뛰는 메이저리그 출신들이 승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대결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비록 일본 선수들의 이름값과 비교한다면 한국 선수들의 이름값은 조금 밀릴 수밖에 없다. 일본이 자랑하는 오타니 선수와 야마모토 선수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정말 압도적이었다.
한국에서도 이정후와 김혜성 같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한다고 해도 역시 그 임팩트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경기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일본을 찾는 팬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타니와 야마모토 같은 선수들의 활약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거의 없으니까!
WBC 2026 한일전 관람 포인트

현재 한국은 다소 약한 팀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체코와 1차전에서 11:4로 크게 승리를 거두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체코? 프로 팀이라도 있어?'라고 생각할 정도의 팀과 대결에서 승리를 한 것보다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한국이 속한 1라운드 C조에는 일본과 호주, 대만이 있기 때문이다.
호주와 대만은 솔직히 해볼 만한 승부가 될 것 같기는 해도 일본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한일전이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더 힘이 들어가서 더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우리는 과거 일본 선발 투수로 나섰던 오타니를 상대로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던 때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때 오타니가 9회에 마운드에 있었다면 졌을 거다.
더욱이 올해는 오타니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에서 '경이롭다', '압도적이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투구를 보여준 야마모토도 있다. 야마모토가 투수로 나서고, 오타니가 타자로 나서는 그런 팀과 맞붙는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패배가 확정된 것 같아 절망적이다.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
야구공은 둥글다. 그러니 모른다!
과거에도 오타니를 상대로 속수무책이었다가 바뀐 투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극을 만들어낸 적이 있다. 비록 지금까지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을 했던 한국이라고 해도 이번에는 정말 이를 악물고 뛸 것으로 보인다. JTBC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대호는 본선 진출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과거 한국의 WBC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이 열리는 미국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정말 애증의 팀이 되어버린 우리 한국 대표팀이 전력 면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일본을 상대로 오는 7일(토)을 맞아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WBC C조 1라운드 한일전 경기 시간
WBC C조 1라운드 예선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날은 3월 7일(토) 오후 7시다. 아마 이 날은 치킨을 비롯한 여러 배달 음식이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보이니 미리 주문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자. 아쉽게도 나는 여력이 없어 치킨을 먹기는 어려울 것 같고… 시간이 되면 마트에서 감자칩이나 하나 사둬야 할 것 같다.
과연 한국은 일본을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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