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두바이 스타일 카다이프 미니수건케익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6. 1. 27. 08:55

요즘 세상은 두바이의 돈을 부러워하는 건지는 몰라도 두바이 스타일의 디저트가 한국에서 크게 유행 중이다. 특히, 안성재 셰프가 최초로 AS 영상을 만들기도 했던 두쫀쿠, 두바이 쫀득 쿠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어마어마하다. 헌혈을 하는 사람들을 늘리기 위해서 두쫀쿠를 보상으로 내걸자 사람들이 줄을 서서 헌혈을 한다고 한다.
이 정도가 되니 두쫀쿠에 크게 관심이 없던 나로서도 도대체 두쫀쿠가 뭐길래, 두쫀쿠가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까지 열광을 하는 건지 호기심을 갖게 된다. 아쉽게도 주변에서 두쫀쿠를 구할 수는 없다 보니… 가까운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두바이 스타일의 디저트 하나를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바로, 카다이프 미니 수건 케익이다.
두바이 스타일 카다이프 미니수건케익


요즘 CU 편의점 어플인 CU 포켓에 접속하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키워드가 바로 '두바이'다. 두바이 쫀득 쿠키와 유사하게 판매되는 다양한 디저트가 자주 소비되고 있었는데… 두바이 스타일 카다이프 미니수건케익을 보았을 때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다. 카다이프가 들어간 케익이라는 건 쉽게 이해가 되어도 수건 케익? 도대체 뭘까?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두바이 스타일 카다이프 미니수건케익은 개당 4,900원이 할 정도로 비싼 편이다. 베이커리와 카페 등에서 구매해서 먹는 두쫀쿠도 기본 4,900원부터 시작해서 비싼 곳은 6~7,000원까지 간다고 하니 편의점에서는 나름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내용량도 75g으로 327칼로리의 디저트였다.
이게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거구나


두바이 스타일 카다이프 미니수건케익를 나는 구매해서 곧바로 먹은 게 아니라 냉장고에 넣어 놨다 보니 살짝 초콜릿 부분이 딱딱해져 있었다. 이걸 칼을 이용해서 반으로 나누어 본다면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단면을 볼 수가 있는데, 왜 케이크의 이름을 미니 수건 케익으로 정했는지 그 이유를 쉽게 알 수가 있었다.
단면 아래 부분에 있는 카다이프로 추정되는 식재료는 왠지 모르게 수건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한 입 크게 베어 먹어 보면 독특한 식감과 함께 피스타치오 특유의 맛과 향, 그리고 초콜릿의 달콤한 향과 맛이 입안을 강타하게 된다. 자칫 너무 달달하고 느끼할 것 같으면서도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맛을 잡아줬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두바이 스타일의 디저트에, 두바이 쫀득 쿠기에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두바이식 디저트를 통해 마치 도파민이 터지듯이 느낄 수 있는 달달함으로부터 오는 행복은 스트레스가 가득한 오늘날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는 당이 부족하다는 뜻이었다.
비록 가격이 비싸다고 해도 일주일에 한 번씩 구매해서 먹으면서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나를 위한 보상으로 선물하고 싶은 그런 디저트였다. 실제로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판매되는 제대로 된 두쫀쿠는 자영업자의 밑 빠진 독을 막는 수단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두쫀쿠는 단순히 소비자만 아니라 생산자도 오늘을 버티게 하는 듯했다.
기회가 된다면 두쫀쿠도 한번 직접 구매해서 먹어 보고 싶지만 그건 사치일 것 같아서 어쩌다 가끔 CU편의점에서 두바이 스타일 카다이프 미니수건케익을 만나게 된다면 한 번씩 구매해서 먹고 싶다. 달달함에서의 행복을 입에서 뇌까지 바로 관통하는 듯한 이 디저트는 중독성이 강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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