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47회 권성준 박은영 셰프의 친남매 케미 대폭소

반응형

ⓒ냉장고를 부탁해2 47회

 지난 일요일(9일)을 맞아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 47회>에서는 주우재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을 펼치면서 다소 극한의 상황에서 요리를 해야 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냐하면, 주우재의 냉장고에는 정~말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주 일부의 재료만으로도 요리를 해내는 셰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작진이 주우재를 설득하면서 했던 "믿어 봐라! 우리 셰프님들 무시하지 마라!"라는 말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가히 진정한 고수는 도구와 재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냉장고를 부탁해 47회> 주우재 편이 보여주었다.

 

하면 되잖아요?

ⓒ냉장고를 부탁해 47회 중에서

 처음 주우재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를 해야 했던 셰프는 손종원과 정호영 두 셰프였는데… 극한의 상황 속에서 정말 놀라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주우재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는데 기대감으로 바뀌었어요. 하면 되잖아요? 할 수 있는 걸 안 한 거잖아요?"라며 다음 출전 셰프들을 압박(?)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욱이 두 번째 주제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생각지 못한 '냉장고를 안 부탁해'였다. 말 그래도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가 아니라 오직 냉장고 밖에 있는 실외 재료로 요리를 해야 했는데…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점은 정호영 셰프처럼 기본적인 재료인 양파나 달걀 같은 건 제작진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다는 게 다행이었다.

 

친남매 케미로 웃음을 준 두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47회 중에서

 처음부터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은영 세프와 권성준 셰프는 마치 친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면서 요리를 하는 내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지 않아도 이렇게 두 사람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했다.

 

 특히, 권성준 셰프는 과거 박은영 셰프에게 패배를 안긴 정지선 셰프의 빠스를 선보이면서 주우재의 감탄을 자아냈다. 처음에는 설탕 농도를 잘못 조절하는 바람에 자칫 실패할 수도 있었던 빠스를 성공하면서 크로캉부슈 빠스를 완벽하게 만들었다. 그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젤리가 지나치게 끈적했다는 사실이다.

 

 만약 젤리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고구마 무스만 이용해서 홈런볼 과자를 겹친 이후 빠스로 마무리를 했다면 권성준 셰프가 이겼을지도 모른다. 권성준 셰프와 박은영 셰프의 친남매 케미 요리 대결은 여러분이 직접 <냉장고를 부탁해 47회>를 시청해 보자. 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하이라이트를 다시 볼 수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46화 새 신랑 곽튜브 냉장고로 윤남노 김풍 재대결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에서는 안티모 셰프가 오랜만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신혼으로 알려진 곽튜브가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녹화일을 기준으로 보면 결혼식

nohji.com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