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 7월 마이태그 예스24 교보문고 및 할인 혜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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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7. 9. 06:07
2025년 상반기가 시작하는 7월을 맞이한 이후 벌써 일주일이 넘게 지났다. 이 일주일 동안 나는 BC카드가 카드 연체로 정지되어 있었던 탓에 BC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챙겨야 하는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겨우 카드 연체를 끈 시점에서 오늘은 이번에 받았던 BC카드 할인 정보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하지만 할인 정보라고 해도 BC카드 유저들이 사용하는 페이북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달이 바뀔 때마다 아주 조금씩 몇 가지 할인 혜택이 없어지거나 새롭게 추가되지만 전체적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혜택은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역시 예스24 인터넷 서점 1천 원 할인이 그렇다.
YES24/교보문고 1,000월 할인
내가 매달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곳은 바로 예스24 인터넷 서점이다. 매달 새롭게 발매되는 신간 도서(주로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지금 주목을 받는 여러 책들 중에서 흥미가 있는 책을 구매하다 보니 책값이 한 달에 약 10만 원 정도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페이북 예스24 할인은 항상 놓치지 않고 받고 있다.
알라딘도 적용된다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BC카드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예스24와 교보문고 두 사이트뿐이다. 두 사이트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영화와 공연 예매, 일부 상품은 제외되니 미리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나처럼 책만 구매하는 사람들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 예스24 유저들은 수요일과 주말마다 선착순으로 주는 1천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한 이후 2만 원 이상 금액을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많이 챙길 수 있다. 책을 구매하는 비용도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1천 원 할인도 꼭 챙겨야 했다.
여름에는 설빙과 배스킨라빈스 1천 원 할인도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마른장마 속에서 우리는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날에는 사람들이 자주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을 먹기 위해서 설빙이나 배스킨라빈스를 찾기도 하는데, 솔직히 설빙과 배스킨라빈스는 가격대가 높다 보니 평범한 우리 서민이 자주 이용하기엔 부담스러운 매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여름이니까 설빙의 빙수를 한 번쯤은 먹고 싶고, 배스킨라빈스의 31데이를 맞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게 당연한 욕심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설빙의 빙수를 먹은 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설빙을 찾은 게 오래전이었다. 하지만 배스킨라빈스는 약 일주일 전에도 한 차례 이용했다.
BC카드 유저라면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을 통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일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배달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2만 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는 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좀 어려워도 설빙에서 2인 이상 방문하면 2만 원은 껌이다.
지방세 업종 2천 원 결제일 할인
이번 7월에 볼 수 있는 새롭게 추가된 마이태그 할인 중에서 눈에 들어온 건 지방세 업종 2천 원 결제일 할인이다. 지방세라고 해도 국관세, 상수도 요금, 고용산재보험 장애인고용부담(기타) 금 등은 제외가 되기는 해도 우리가 내는 여러 지방세 중 20만 원 이상 이용 시 2천 원 결제일 할인을 기간 내 1인 1회 적용을 받을 수 있었다.
이건 7월에만 한번 있는 게 아니라 9월까지 적용이 되는 것으로 보였는데, 마이태그 할인 내용을 보면 '25. 7월에 20만 원 이상 납부하신 고객 중 25. 9월에도 20만 원 이상 납부하면 9월에는 4천 원 결제일 할인 제공'이 된다고 한다. 상반기를 다 보낸 이후 하반기를 맞아 다시 지방세를 결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혜택이다.
비록 2천 원 할인과 4천 원 할인이 적어 보일 수는 있겠지만… 그 정도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도 우리는 로또 복권 5천 원치를 구매하거나 즉석 복권을 구매하는 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제법 괜찮다. 사람 일은 절대 모른다. 내가 그렇게 4천 원 아낀 돈으로 구매한 로또 복권이, 즉석 복권이 1등에 깜짝 당첨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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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여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대선을 치르는 동안 약속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확정했다. 가난해본 적이 없는 국민의힘과 그들을 지지하는 일부 세력들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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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 숙박 할인과 항공기 할인
그 이외에도 여름휴가철을 맞아서 혹은 호캉스를 위해 호텔을 결제하는 사람들을 위한 야놀자/여기어때 2천 원 결제일 할인을 비롯해 페이북 내 아고다 전용 페이지를 이용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었다. 비행기는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을 이용하면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평소 BC카드를 주력 카드로 사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을 놓치지 말자. 글에서 소개한 혜택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BC카드 페이북 어플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꼭 어플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 수요일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 몇 가지 혜택이 또 추가로 오픈되어 있었다. 이 사소한 할인도 절대 놓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