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신상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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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

 얼마 전에 어머니와 함께 한림 술뫼 파크 골프장까지 현수막 납품을 가야 했던 일이 있었다. 한림은 진영과 가깝기 때문에 오는 길에 로또 2등 당첨번호가 나왔던 복권 판매점 빙그레 돈벼락 맞는 곳에서 복권을 한 개 구매하기로 했는데, 빙그레 돈벼락 맞는 곳은 CU 편의점이 함께 있는 곳이라 겸사겸사 편의점도 이용했다.

 

 최근에 삼립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포켓몬빵 신상이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빵 코너에 포켓몬빵이 하나도 없어 '이제 안 들어오는 건가?' 싶어 포기하고 나가려던 순간 포켓몬빵을 발견했다. 이곳은 포켓몬빵을 모두 모아서 따로 진열을 해두고 있었던 터라 빵 코너가 우유와 요구르트를 파는 냉장 코너 앞에 놓여 있었다.

 

 거기서 내가 구매한 포켓몬빵 중 하나는 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다. 포켓몬스터 1기 애니메이션 엔딩 음악의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버터플 야도란~ 피죤투 또가스~ 우리 모두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가사가 포켓몬빵의 이름으로 그대로 사용된 카스테라빵이다.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

 포켓몬빵 신상의 포장지를 본다면 빵의 이름이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로 되어 있지만, CU 어플에서 검색을 해본다면 '삼립 포켓몬초코카스테라'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플에서 검색할 때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모두 붙여서 검색을 해야 가까운 CU 편의점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어쨌든, 빵의 포장지는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이라고 적혀 있는 만큼 포켓몬빵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카스테라와 초코 크림이 들어간 카스테라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카스테라 빵이 들어가 있다 보니 빵 한 개의 가격은 2,500원으로 약간 비싸도 적정한 가격이었다.

 

 빵 자체는 카스테라빵이다 보니 식감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각 빵에 들어가 있는 바닐라 크림과 초코 크림은 양이 많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 뭐, 어떤 사람에게는 크림이 너무 적게 들어 있어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근데 삼립에서 판매하는 빵은 항상 크림의 양이 복불복이다.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

 그리고 스티커는 912번의 '꾸왁스'라는 오리 포켓몬이 나왔는데, 나는 해당 포켓몬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기 때문에 아마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새로운 시즌에서 나온 포켓몬으로 보인다. 내가 아는 오리 포켓몬은 파오리가 전부이다 보니 꾸왁스가 신기했다. 겉모습을 본다면 살짝 디즈니랜드에서 본 도널드덕이 떠오르기도?

 

 아무튼, 어쩌다 보니 들리게 된 CU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먹어본 포켓몬빵 신상 우리는 모두 친구 바닐라&초코 카스테라. 간식으로 친구 혹은 가족과 나눠 먹기 좋게 두 개의 카스테라가 들어가 있었고, 2,500원이라는 가격만큼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카스테라빵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당 빵을 먹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제 찾아야 하는 신상 포켓몬빵은 롱스톤의 대왕바위 초코스콘인데… 이건 편의점에서 안 파는 건지 CU어플에서 '초코스콘'으로 검색을 해보아도 검색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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