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 후기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

 오후 늦게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나 하나 사려고 갔다가 아직 포켓몬빵이 팔리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여러 포켓몬빵 중에서 아직 먹어보지 못했던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가 있어서 한 차례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는데,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는 이름 그대로 초코쿠키앤크림이 들어가 있는 슈다.

 

 과거 삼립에서 판매했던 포켓몬빵 슈 시리즈는 푸린의 피치피치슈와 함께 블래키의 쿠키앤크림슈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포장지를 차지하고 있는 포켓몬만 바꿔서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로 판매가 되고 있다. 블래키보다 쫀도기가 더 인기가 많은 건 아니고, 아마 이번에 새로운 세대를 맞아서 모델을 바꾼 듯하다.

 

 빵을 먹어보기 전부터 이미 익숙한 초코쿠키앤크림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서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빵의 칼로리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 개에 216kcal이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면서 식단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무거운 칼로리였다.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

 빵을 본다면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 아래에 포켓몬 스티커와 함께 방부제가 들어가 있는데, 포켓몬 스티커는 아쉽게도 전설의 포켓몬이 아니라 우리 주인공 지우의 애증 어린 포켓몬인 리자몽이었다. 과거 1세대 포켓몬빵이 판매될 때 리자몽은 하늘을 나는 모습으로 인쇄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서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의 맛은… 딱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 살짝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초코쿠키앤크림이 적절히 들어가 있었다. 평소 쿠앤크 아이스크림의 맛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살짝 더 달다는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이 아니다 보니 내 스타일에는 맞지 않았다.

 

 최근에 새롭게 판매되고 있는 포켓몬빵 중에서 가장 맛있는 건 칼로리가 비교적 높아도 아르세우스 스윗 크림치즈 데니쉬라고 생각한다. 흥미가 있다면 편의점에서 한 차례 아르세우스 스윗 크림치즈 데니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자. 해당 빵의 후기는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자세히 읽어볼 수 있다. 역시 빵은… 너무 달면 맛이 없다.

 

포켓몬빵 신상 아르세우스 스윗 크림치즈 데니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