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성균관대 직관데이 예고편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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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성균관대 직관데이 예고편

 지난 월요일(12일) 방송된 <최강야구 44회>에서는 마산 용마고와 2차전을 가진 몬스터즈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번 시합도 진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시합이었지만, 다음 주 월요일(19일)을 맞아 방영될 예정인 <최강야구 45회>에서 그려질 최강야구와 성균관대학교의 직관데이 예고편은 44회의 에피소드를 모두 잊게 만들었다.

 

 그 정도로 <최강야구 45회>에서 그려지는 몬스터즈와 성균관대학교 두 팀의 예고편은 어마어마했다. 44회 마지막 엔딩 장면을 통해 선발로 나설 확률이 높을 것 같았던 대학교 투수 정현수가 정말 성균관대학교 전에서 선발로 나서게 되는 듯했는데, 그가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첫 모습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연출이었다.

 

 시작부터 "오오오!!!"라며 감탄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던 <최강야구 45회> 예고편은 같은 몬스터즈에서 활약하는 정현수와 원성준 두 선수가 투타 맞대결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거나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는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다. 성균관대학교와 가진 직관데이에서 펼쳐질 시합은 어떻게 전개될까?

 

최강야구 성균관대 직관 예고편

 다행히 지난 직관부터 이번 직관도 작은 스포일러 하나조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등에서 돌아다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다음 방송을 무척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역시 어떤 스포츠 시합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하게 보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편집된 것을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는 쇼츠 영상을 통해 짧게 짧게 보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어도 분량이 길면 잘 보지 않게 된다. 하지만 <최강야구>는 너무 길어질 수도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편집을 해서 배경 음악을 넣거나 여러 연출을 통해 <최강야구>를 보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준다.

 

 그게 바로 우리가 <최강야구>가 프로야구보다 더 재미있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인데, 지난 월요일 밤에 공개된 <최강야구 45회> 성균관대학교와 가지는 직관데이 예고편은 정말 끝판왕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괜히 방송 전문가들이 편집한 예고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던 <최강야구 45회> 예고편. 본방은 또 얼마나 재미있을까? (웃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최강야구 45회>를 보고 다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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