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신상 액션가면 빅슈크림빵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3. 4. 21. 08:08
CU 편의점 어플 포켓 CU에 들어가서 먹어볼 만한 신상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액션가면 빅슈크림빵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이 빵은 초코크림이 들어가 있는 액션가면 빅초코크림빵과 함께 평범한 크림이 들어가 있는 액션가면 빅슈크림빵 두 가지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모습을 본다면 Y대 크림빵과 대단히 유사해 보여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빵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미리 포켓 CU에서 편픽으로 자주 가는 편의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해놓았는데, 예약 주문을 해놓은 빵은 어플에서 미리 결제한 이후 가지러 가고자 했던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가면 직원 분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당시 나는 액션가면 빅슈크림빵과 함께 액션가면 빅초코슈크림빵과 몇 가지 신상을 몇 개 구매했다.
액션가면 빅슈크림빵의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빵의 모습을 본다면 '빅슈크림빵'이라는 이름답게 빵 안에 슈크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 크림빵은 항상 크림이 많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이 빵은 아주 마음에 드는 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빵에 크림이 먹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그런 빵이었다.
해당 빵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반으로 잘라서 먹었어도 베어 먹을 때마다 크림이 자꾸 튀어나왔다. 이건 빵을 반으로 잘랐기 때문에 크림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크림이 워낙 많은 데다가 빵의 기지가 두꺼운 편이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빵의 크림이 맛있기는 해도 너무 많다 보니까 다소 먹기가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짱구는 못 말려!> 디저트와 빵 세트에는 띠부씰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 카드가 들어가 있다. 이 메시지 카드도 번호가 매겨져 있는 것을 본다면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이러한 굿즈를 수집하는 데에 진심인 사람들은 귀여운 짱구와 친구들의 카드를 수집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나는 메시지 카드를 수집하기보다는 신상이 나온다면 한 번씩 먹어보기 위해서 <짱구는 못 말려!> 관련 상품을 구매해서 먹어볼 생각이다. 어쨌든, CU 편의점 신상 액션가면 빅슈크림빵은 이름과 포장지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그대로 슈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는 빵이었다. 평소 슈크림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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