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66회 한국 축구의 미래에 감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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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66회 중에서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의 멤버들이 곧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로 전지훈련을 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뭉쳐야 찬다2>를 구성하고 있는 어쩌다벤져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전지훈련을 하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뭉쳐야 찬다2> 카타르 월드컵 편이 방영되기에 앞서 지난 일요일(13일)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초청했다. 해당 선수들은 그냥 유소년 축구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면서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것만 아니라 차후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키맨(Keyman)으로 나갈 후보들이었다.

 

 여기서 월드컵의 '키맨(Keyman)'이라는 것은 시합이 개시되기 전에 볼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이를 가리키는 말로, 보통 어디에 나온 건지 궁금해지는 아이들이 볼을 심판진에게 전달한 이후 그 볼을 두고 시합이 열리게 된다. 그 어디에서 나온 건지 궁금했던 아이들이 바로 이렇게 각 나라에서 장래가 유망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선정하는 듯하다.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이라는 팀명으로 모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총 15명으로 여기서 5명을 선발해 카타르 월드컵의 키맨으로 활약하게 된다고 하니, 앞으로 열릴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들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하다. 그런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와 OMBC 유소년 팀의 스페셜 매치가 열렸다.

 

뭉쳐야 찬다2 66회 중에서

 방송이 끝난 이후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본 하이라이트 장면 영상의 댓글을 본다면 '<뭉찬2>가 너무 접대 게임을 했다.'라는 의견도 볼 수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아이들을 상대로 접대 게임을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상대가 자신보다 체격이 작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몸싸움을 피한 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뭉쳐야 한다2 66회>를 본다면 거칠게 부딪히는 일만 별로 없었을 뿐, 어쩌다벤져스는 나름의 몸싸움을 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거나 볼을 사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그 모습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이유는 편집의 이유도 있을 것이고, 유소년 팀의 선수들의 빠른 패스 플레이가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다.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에게도 항상 이야기하는 '패스하고 뛰어!'라는 플레이가 유소년 팀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즉,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이 몸싸움으로 볼 다툼을 하기 전에 OMBC 유소년 팀 볼을 빠르게 돌리면서 시합을 전개해 나갔다. 아무리 어쩌다 멤버들이 체격이 크고 스피드가 있다고 해도 속수무책이었다.

 

 축구에서 정교한 패스 플레이가 얼마나 시합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상대 수비수가 붙었을 때 개인기를 활용한 기량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뭉쳐야 찬다2 66회>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한 OMBC 유소년 팀의 선수들은 빠른 패스와 반 박자 빠른 공격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최종 스코어 4:1로 승리를 손에 쥐었다.

 

뭉쳐야찬다2 66회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유소년 축구 선수로 손꼽히는 김예건, 이사무엘 선수 등을 비롯해 처음 <뭉찬2>에 출연한 여자 축구의 미래 한국희 선수의 모습은 실로 놀라웠다. 경기가 끝난 이후 <뭉찬2> 멤버들은 MOM으로 한국희 선수를 선정할 정도로 그녀가 시합이 이루어지는 50분 내내 보여준 모습은 장차 10년 후의 모습을 기대하게 해 주었다.

 

 지난 1년 동안 <뭉쳐야 찬다2>의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이 성장한 이상으로 가파르게 성장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뭉쳐야 찬다2 66회> 스페셜 매치. 곧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의미 있는 스페셜 매치를 통해 <뭉찬2> 팬들만 아니라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뭉쳐야 찬다2 66회>에서 볼 수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 편 예고를 본다면 카타르에서 삭발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삭발을 하는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도 기대된다. 다가오는 11월 20일(일)부터 방영될 카타르 월드컵 편을 본방 사수하면서 월드컵을 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을 것이다. 한국 축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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