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첫 안마의자 바디프렌드 팬텀 로코코 블루 후기
- 정보/다양한 제품
- 2022. 6. 23. 10:21
며칠 전에 어머니가 우리 집도 이제 안마의자를 하나 들여야겠다고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늘 안마의자를 하나 사거나 렌탈을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니이다 보니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말만 하고 말겠지 싶었는데,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바디프렌드 광고를 보신 이후 사전 체험 예약까지 하시면서 매장을 함께 찾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집은 첫 안마의자로 손흥민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바디프렌드의 팬텀 안마의자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니, 정확히는 구매가 아니라 렌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39개월 할부로 렌탈(같은 구매)을 한 이후 기간이 완료되면 완전히 소유권이 이전이 되는 형태로 계약을 하면서 안마의자가 집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큰 안마의자가 집으로 들어올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제품이 완성품인 상태로 배송이 되는 게 아니라 일부 분해가 된 상태에서 배송된 이후에 집에서 기사 분이 조립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진 덕분에 문제 없이 집에서 바디프렌드 팬텀 로코코 블루 모델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일부 분해가 된다고 해도 안마의자 본체 자체는 여전히 규모가 크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와 현관문이 협소하다면 안마의자를 들이는 데에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사이즈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 집 같은 경우에는 에어캡이 몇 겹으로 포장되어 있는 부분이 걸려서 과감히 에어캡을 제거하고 안으로 들였다.
바디프렌드 팬텀 모델은 여러 가지 색상의 모델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에서 어머니와 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건 하얀 배경에 옅은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로코코 블루 모델이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뭔가 안마의자를 배치한 곳에 산뜻한 분위기를 주는 동시에 안마의자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안마의자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당일 안마의자를 받아보았을 때 여기서 현장에서 조립한 건 하체 부분과 함께 양 사이드에 있는 가드 부분 등을 조립했었는데, 이 조립 과정을 모두 포함해서 안마의자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는 데에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바디프렌드 팬텀 모델은 머리 부분 양측에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이 스피커는 바디프렌드 팬텀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바디프렌드 팬텀이 가지고 있는 브레인 마사지와 멘탈 마사지 등을 통해서 특정 배경음을 들으면서 안마를 받을 수도 있다. 바디 프렌드 팬텀은 정말 별의별 모드를 다 지원하고 있었다.
함께 받아볼 수 있었던 설명서를 본다면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함께 어떤 모드의 마사지를 지원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헬스케어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앞서 말한대로 스피커를 통해 특정 배경음을 들으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브레인 마사지 등 다양한 모드의 마사지를 제공했다.
약 30가지가 넘는 마사지 모드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모드 한 가지를 해본다고 해도 약 30일 동안 새로운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디프렌드 팬텀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브레인 모드에서도 심상, 집중력, 웰빙,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등 많은 카테고리가 있어 하나씩 해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앞으로 몸이 뻐근할 때마다 혹은 지칠 때마다 안마의자 바디프렌드 퀀텀에 앉아 마사지를 받으면 상당히 몸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덜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 3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렌탈을 한다고 해도 매달 약 10만 원의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절대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충분히 렌탈 비용 그 이상을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한다면 매달 나가는 렌탈료 할인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건 직접 매장을 통해 참고하길 바란다. 어쨌든, 내가 이렇게 그동안 말로만 했던 안마의자를 처음 렌탈(반 구매)한 덕분에 집에서도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손흥민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누구나 다 아는 바디프렌드의 팬텀!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