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 공항 전망대도 꼭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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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일로 서울을 오가면서 김포 공항을 이용하더라도 공항 전망대를 찾아본 적이 없었다. 항상 비행기 출발 시간보다 1시간 먼저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어도 당일치기 서울 일정이 많아 늘 피로한 탓에 의자에 앉아서 쉬는 것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이다. 지난 서울 국제 도서전을 둘러보고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해 의자에 앉아서 쉬다가 문득 김포 공항을 수 차례 방문하면서도 올라가 보지 않은 2층이 궁금했다. 멀리서 보기에는 그냥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로 보였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거 한 번도 올라가 보지 않은 2층에 올라가서 무엇이 있는지 짧게나마 둘러보고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향했다.

 

김포 공항 국내선

 2층으로 올라서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김포공항 내부의 모습도 상당히 보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한쪽을 보니 공항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있었다. 그동안 수 차례 김포공항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망대에 나가서 바깥 풍경을 보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었다. 분명히 공항마다 전망대가 있을 터인데 나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6월 2일(목) 당일에는 딱 거기에 생각이 미친 덕분에 김포공항 전망대를 간단히 둘러보았다.

 

김포공항 전망대

 김포공항 전망대는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았기에 둘러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공항 전망대는 비행기가 오르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항 일부의 모습을 천장이 뻥 뚫린 파란 하늘 아래에서 볼 수 있어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다. 서울에서 일정을 보낼 때는 지하철과 실내에 주로 있다 보니 이게 참 답답했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김포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공항의 모습은 비록 일 때문이라고 해도 여행을 온 기분을 잠깐이나마 맛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평소 김포공항을 이용하면서 혹시 전망대의 존재 유무조차 모르고 있었다면, 다음에 김포공항을 찾았을 때 꼭 한번 2층에 위치한 김포공항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자.

 

 여기서 잠시 시간을 보낸 이후 나는 탑승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김해공항

 김포공항의 탑승 게이트로 들어가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마침내 비행기를 타고 다시금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김해공항에도 분명히 전망대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김해공항을 이용하면서 전망대를 찾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아니,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이다 보니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 전망대가 없을 것 같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니 김해공항 전망대는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국내 공항 전망대 구경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같은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 같다. 곧바로 공항에서 탑승 게이트로 들어가서 창을 통해 공항의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왕이면 천장이 뻥 뚫린 전망대로 나가서 공항을 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알고 보니 김포공항 전망대는 국내선 전망대와 국제선 전망대가 따로 나누어져 있는데, 국제선 전망대는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해 열려 있지 않아 국내선 전망대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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