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즌2 박태환 선제골로 시즌 첫 승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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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 시즌1>부터 시작해서 <뭉쳐야 쏜다>를 거쳐서 다시금 돌아온 <뭉쳐야 찬다 시즌2>도 여전히 많은 팬의 사랑을 받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1>과 달리 같은 전설이라고 해도 조금 더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구성하면서 확실히 게임의 재미가 살아났다.

 

 과거 <뭉쳐야 찬다 시즌1>을 통해 붕 뜬 허재 전 감독을 비롯해서 씨름의 전설이었던 이만기 등의 팀원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각자의 스포츠에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인물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열정에 비해 나이가 많다 보니 몸이 따라주지 못하면서 축구 시합이 펼쳐지는 내내 아쉬운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뭉쳐야 찬다 시즌2>는 기존 예능 멤버로 구성된 김용만, 김성주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지나치게 활동량이 떨어지는 멤버들을 제외한 이후 새로운 선수들을 축구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이 축구 오디션은 JTBC에서 화제가 된 <무명가수전>을 떠올리게 하는 느낌으로 진행되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선택된 인물들과 꾸려진 MC 역할을 맡은 김성주를 비롯해 총 13명의 구성된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시합을 시작했다.

 

▲ 뭉쳐야 찬다2 공식 첫 골을 터뜨린 박태환

 

 <뭉쳐야 찬다 시즌2> 멤버들이 처음 만난 상대는 지난 <뭉쳐야 찬다 시즌1>에 커다란 패배를 안긴 새벽녘FC으로, 비록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탄탄한 모습으로 1:0으로 패배하면서 지난번과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조합을 맞춰볼 수 있었던 <뭉쳐야 찬다 시즌2>는 강철FC를 상대로 첫 승의 쾌거를 누렸다.

 

 강철FC의 거센 압박 속에서 볼 점유율이 밀리고 있던 <뭉쳐야 찬다 시즌2> 멤버들이었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는 조직력으로 맞서면서 젊은 피들을 위주로 공격을 잘 이끌어 나갔다. 어렵게 진행된 공격 속에서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터뜨린 인물은 바로 마린보이에서 사커보이로 전향한 박태환이었다.

 

 박태환은 김준현의 인터셉트로 시작된 공이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나오자 곧바로 슛으로 연결했다. 처음 이 슛을 이동국 코치나 해설을 하고 있던 김성주와 김용만 모두 빗나간 줄 알았다. 하지만 박태환의슛은 빗맞았어도 묘하게 바운드가 되어 굴절이 되면서 골대의 구석을 가르면서 <뭉찬 2>의 공식 첫 골을 기록했다.

 

 박태환조차 "들어간 거 맞아?"라며 물어볼 정도로 그 각도가 상당히 재밌었다. 그렇게 첫 골을 넣은 어쩌다벤져스는 허민호의 추가골에 힘 입어 2:0으로 경기를 끌어 나가면서 한사코 강철FC를 흔들었다. 비록 한 골을 내주면서 추격의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어쩌다벤져스는 리드를 잘 지키면서 두 경기만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다소 사람들 사이에서 '축구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불필요한 게임을 해서 아쉽다'라는 말읃 들어도,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양한 전설들과 인물들을 모아서 11:11 축구를 하는 <뭉쳐야 찬다 시즌2>는 확실히 즐거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시즌1과 달리 안정된 멤버들의 축구를 보는 즐거움도 탄탄히 갖춰진 게 좋았다.

 

 다음 9회 예고편에서는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하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저 남자들은 이렇게 모여서 축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떠들썩해지고 웃으면서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뭉쳐야 찬다 시즌2>. 앞으로 <뭉찬 시즌2>의 어쩌다벤져스가 몇 승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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