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 새롭게 시작하는 미라클모닝 실천 다이어리

 나는 매일 아침 스마트폰에 지정한 알람을 듣고 7시 35분에 기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이불 속에서 빠져나와 화장실을 가서 소변을 보고, 입을 헹구고 나와서 이불을 정리한 이후에 아침 요가를 하는 일이다. 아침 요가를 한다고 해도 그렇게 거창한 요가를 오랜 시간 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아침 요가는 자고 일어나면 늘 아픈 허리를 곧게 펴주기 위한 고양이 자세다. 고양이 자세로 허리를 풀어주면서 첫 번째는 30초, 두 번째는 40초, 세 번째는 1분 동안 고양이 자세를 유지한 이후 잠시 앉아서 명상을 30초 정도 취한다. 그 이후 플랭크 혹은 간단히 근력 운동을 30회 정도 한다.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서 10분 정도 아침 독서를 즐긴다. 간혹 아침 독서를 하다가 아침밥을 먹는 일을 깜빡할 때도 있지만, 되도록 10분 정도 머리를 깨우는 데에 아침 독서를 즐긴 이후 아침밥으로  우유와 시리얼을 먹거나 장이 좋지 않은 내 몸을 위해서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으로 아침을 대신한다.


 그렇게 아침에 할 일을 모두 정리한 이후 본격적으로 어젯밤 자기 전에 플래너에 적은 일을 차례차례 소화하는 하루를 시작한다. 그렇게 나는 매일 아침을 시작하고 있고, 이 습관은 대학에 들어간 이후 아직 한 번도 깨뜨리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나는 아침에 유달리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사람은 밤에는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서 할 일을 해야 한다는 고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는 오전 1시가 되기 전에는 꼭 잠을 청하고, 오전 8시가 되기 전에는 일어나서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마 아침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대체로 나와 같은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 오늘 읽은 <미라클모닝>이라는 책의 저자는 이렇게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해 아침 6분 동안 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으로 전혀 다른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그 하루를 쌓아서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바람이지만, 내 삶이 크게 바뀌었는지 묻는다면 솔직히 “그렇다.”라고 답할 수는 없다. 그저 나는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더 나은 오늘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다. 때때로 잘 안 될 때가 있어도 힘내고자 했다.


 <미라클모닝>의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언젠가는’이라는 태도를 고수한다. 삶이 스스로 알아서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지금 당장 삶을 개선해야겠다는 절박함을 없애버린다.

이 ‘언젠가는’이라는 태도는 미루는 삶, 그래서 후회하는 삶으로 이어진다. 그러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났을 때, 왜 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는지 의아해질 것이다. 삶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삶이 슬픈 것은 더 많은 갖고 더 많이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하는 일이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그에 따라 삶의 질과 방향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특별한 삶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노력하지 않는다면, 내일도 다음 주도 다음 달도 달라지는 건 없다.

그래서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그어야 한다. (본문 73)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긋고 ‘언젠가는’이라는 말하는 게 아니라 오늘 당장 시작하는 것. 그게 바로 내가 아침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다. 아침은 늘 ‘언젠가는’이라고 말한 걸 뒤로 미루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늘 오늘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매달리는 거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침을 시작해야 아침을 잘 시작할 수 있을까?


 <미라클모닝>의 저자는 책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는 아침 알람시계를 끄기 위해서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멀리 두는 것, 아침에 곧바로 일어나 이불을 정리한 이후 잠깐의 침묵하는 시간을 가지며 명상을 하는 것, 오늘 하루를 다짐하는 말을 하는 것, 운동을 하는 것 등이다.




 책 <미라클모닝>은 단순히 저자가 말하는 아침을 실천하는 방법이 아니라 아침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말하고 있다. 그리고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미라클모닝>의 저자가 말한 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플래너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통해 아침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에게 주는 선물,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로 <미라클모닝> 도서와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를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재정가로 인해 반값에 판매되고 있으니,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플래너를 찾는 사람에게 큰 희소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 프랭클린 플래너를 이맘때마다 구매해서 새해를 준비하는데, 다가오는 2020년은 미라클모닝 다이어리와 함께할 생각이다.


 올해 목표인 -20kg은 실천하지 못한 채 +11kg가 되어버린 나를 바꾸고, 조금 더 명확하게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집중해야 할 것 아침의 시작이다. 그리고 시작을 잘했으면 이제 또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서 나아가야만 한다. 지금,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미라클모닝>, 그리고 <미라클모닝 다이어리>의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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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19.12.16 09:40 신고

    맞습니다.
    늘 '언젠가'라는 말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살다보면
    늘 후회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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