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델리까뜨 과자점에서 구매한 맛있는 머랭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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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어머니의 일을 도와서 함께 납품을 하러 가다가 들린 로또 복권 판매점 옆에 있는 델리까뜨 과자점을 찾았다. 델리까뜨 과자점은 한번 이용해본 이후 워낙 상품의 질도 좋고, 맛도 다른 곳과 달리 꾸준히 맛있는 집이라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번에도 역시 들린 김에 몇 가지 먹을 걸 사기로 했다.


 납품을 하는 곳에 가져다줄 것과 집에서 먹을 걸 나누어서 구매했는데, 전적으로 내가 먹을 건 하나부터 열까지 ‘달콤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스위츠가 많았다. 아래에서 사진으로 함께 보자!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상품은 ‘머랭 쿠키’라는 상품이다. ‘머랭 쿠키’라는 게 솔직히 나오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델리까뜨 과자점에서 진열된 모습을 보자마자 ‘앗, 이건 사야 해!’라는 촉이 와서 곧바로 구매했다. 어머니는 내가 이런 걸 좋아하는 걸 아셔서 “저거부터 사라.”라고 말씀도 하셨고.


 위 색깔을 보면 영롱한 분홍빛 머랭 쿠키가 굉장히 예쁠 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럽다. 달콤한 스위츠를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이런 스위츠의 유혹은 쉽게 벗어날 수가 없다. 집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손으로 간단히 몇 개를 집어 먹어 봤는데, 적당한 단맛과 오도독 씹는 식감이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아래의 빵은 지금 글을 쓰는 오늘 목요일(21일)에 점심으로 먹은 빵이다. 



 이 빵의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치즈가 메인인 빵이었다. 한 입 베어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히 치즈향과 맛이 퍼져 나갔고, 점심 한 끼로 배부르게 먹는 데에 부족함이 없었다. 물론, 내가 평소 먹는 양을 생각하면 끼니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었지만, 적당히 먹는 음식으로 치고 넘어가기 좋았다.


 만약 누군가 “또 구매해서 먹을 의향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네.”라고 대답할 거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빵은 “한 번 드셔보세요.”라며 받은 빵으로, 모습부터 군침을 돌게 하는 빵이다.





 이 빵도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생크림과 딸기를 기본으로 해서 식빵이 있기 때문에 그냥 생크림 딸기 식빵이 아니었을까 싶다. 물론, 그런 직설적인 촌스러운 이름이 아닐 확률이 더 높지만, 음식을 먹는 데에 이름이 무엇이 중요할까? 그냥 눈으로 맛있게 보고, 입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끝이다!


 이 빵 만큼은 당시 사진을 찍을 때 바로 한 개를 먹었는데, “완전히 기절초풍할 정도로 맛있다!”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그냥 평범히 ‘음, 딸기와 생크림이 식빵과 잘 어울리는군!’이라는 감상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여기서 더 큰 걸 바라지 않는다. 딱 그 정도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


 다음에 또 어머니와 함께 김해를 돌아다니다 델리까뜨 과자점을 지나간다면, 또 한 번 이때 먹었던 스위츠와 빵을 먹고 싶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면, 지나가는 길에 한번 델리까뜨 과자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분명히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빵과 스위츠를 맛볼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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