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를 빛낸 모델을 소개합니다
- 문화/문화와 방송
- 2018. 6. 13. 07:30
부산모터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지어주는 모델 분들을 담았습니다!
부산 모터쇼를 방문하는 재미는 신차 구경과 함께 이벤트 참여가 있는데, 이 두 개 말고도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부산모터쇼의 자동차를 더욱 빛내는 모델들을 구경하거나 모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일이다. 매번 모터쇼를 갈 때마다 모델들의 사진을 담기 위해 불꽃을 튀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 또한 모터쇼에 방문할 때마다 모델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늘 카메라를 가지고 간다. 처음 모터쇼를 방문했을 때는 인물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 사진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행사에 참여하면서 인물 사진을 찍은 덕분에 조금씩 스킬을 갖추면서 인물 사진을 찍는 노하우가 늘었다.
그래도 항상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을 수가 없어 ‘다음에 더 잘 찍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궁리를 한다. 이번 2018 부산모터쇼에서도 같은 모델을 여러 번이나 사진을 찍으면서 더 좋은 사진을 찍고자 했다. 그렇게 모은 게 오늘 소개할 수 있는 모델들의 사진이다.
▲ BMW와 미니 전시관 모델 분들. 차량과 잘 어울리는 분들이 많았다.
▲ QM3와 함께
▲ 다른 날에 방문했을 때 스타일이 다르게 하고 계셔서 또 찍었다!
▲ 개인적으로 사진 인생 중 가장 잘 건진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사진
▲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던 분.
▲ 더 뉴 트랙스와 함께
▲ 재규어 전시관 모델 분들
▲ 닛산 전시관에서
▲ 인피니티 전시관에서
▲ 아우디 전시관에서는 역시 차량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인터넷 블로그 검색이나 사진 커뮤니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사진의 수준이 될 수 없어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조언을 구했더니, 사진에 지식이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은 모두 후보정을 통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사진의 완성은 촬영이 첫 번째고, 두 번째가 후보정이라는 거다. 사실 후보정도 부산모터쇼 같은 행사를 방문하면서 주변 기자들이 하는 ‘포토샵 곡선 만지기’를 엿보면서 배운 게 전부인데, 아직 라이트룸을 이용한 더 좋은 보정은 할 수가 없어 답답하다. 참, 좋은 사진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부산모터쇼에서 늘 열심히 일하며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쳐다봐주는 모델 분들의 모습을 더 멋지게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 사진을 통해 부산모터쇼의 매력을 더해주는 모델분들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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