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아우디 전시관, 남성미가 뿜뿜 느껴지는 자동차
- 문화/문화와 방송
- 2018. 6. 16. 07:30
강하고 화려한 이미지로 승부하는 아우디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었던 부산모터쇼 아우디 전시관
어제 소개한 BMW 자동차가 화려한 이미지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면, 오늘 소개할 아우디 자동차는 힘 있는 이미지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동차다. 언젠가 ‘남자는 역시 아우디!’라는 말을 인터넷상에서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본 아우디 자동차는 확실히 남성미가 느껴졌다.
아우디가 가진 독특한 로고와 함께 힘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우디 자동차를 구경하는 동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부산 모터쇼의 모델은 대체로 여성 모델이 많지만, 아우디 전시관은 BMW 전시관과 마찬가지로 남성 모델이 있었고, 다른 어떤 전시관과 비교해도 남성 모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성 모델을 메인으로 세운 이유는 아우디 차량이 가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남자라면 아우디’라는 브랜드 마케팅의 일부분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 개인적인 의견이라 실제로 아우디 전시관에서 어떤 의도로 남성 모델을 여성 모델보다 더 비중을 높인 건지 알 수는 없다. (웃음)
BMW 자동차가 한 번쯤 소장해서 허세를 부리기 위한 멋으로 가지고 싶은 자동차라면, 아우디 자동차는 모터 소리를 강하게 내며 최고속도까지 질주해보고 싶은 자동차다.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본 아우디 자동차는 그런 힘 있는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미적인 요소가 있었다.
▲ 아우디 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참가해보세요!
▲ 힘이 느껴지는 아우디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 색깔이 노랑이면 멋이 떨어진다? 아니, 아우디에서는 힘이 느껴진다!
▲ 오히려 흰색이 수수해보일 정도!
▲ 아우디 차량은 구매할 수가 없으니 이런 RC카라도 가지고 싶다. (웃음)
▲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이 뒷태. 숨 막히지 않나요?
아우디 자동차 또한 가격이 절대 저렴한 편이 아닌 외제차이기 때문에 나와 같은 서민은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도 구매가 쉽지 않은 자동차다. 그래도 어느 정도 돈을 모은 중년층 혹은 돈 있는 젊은 남성층에서 단연코 높은 순위의 인기를 자랑하는 자동차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당일 아우디 전시관을 둘러볼 때도 많은 남성 관람객과 고등학생들이 모여 “와, 차 진짜 멋지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자동차가 워낙 남성미를 뿜고 있어서 함께 서 있는 모델분들이 그다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건 살짝 옥에 티라고 해야 할까? 그 정도로 차량의 힘이 강했다.
아우디 전시관에서는 아우디 에코팩 증정 이벤트와 함께 아우디 전시관을 찍은 이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카카오톡 아우디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아우디 자동차를 구경하면서 이러한 사소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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