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기술 - 철저하게 각개 격파하라
- 문화/독서와 기록
- 2010. 1.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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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이 말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말이지요.
이 부분은 지난 파트의 부분과 이어지는 공격 법입니다.
적의 약한부위를 공격하여 무너뜨렷다면, 다음은 그들을 철저히 분열시켜야 하죠.
사람들은 주위에 뜻이 같고, 행동이 같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강해 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된다면, 웬만해서는 전부 겁을, 공포를 가지게 되기 마련이죠.
이 파트의 제목은 " 철저하게 각개 격파하라 : 분할 공격술 " 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당신의 몰락을 꾀하는 파괴적인 적이나 한꺼번에 당신을 공격해오는, 척 보기에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수많은 문제들처럼 가공할 만한 적을 만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겁을 먹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신은 그 자리에서 마비되거나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릴 수도 있다. 그러나 단결된 더 거대한 힘이 당신을 공격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승리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은 전쟁의 법칙이다. 적이 당신에게 다가오기 전에 적과 대면해, 강요하거나 유인하는 방법으로 적을 분산시켜 그 힘을 누그러뜨려야 한다. 그리고 적을 분산시키는 최상의 방법은 중심을 점령하는 것이다.
이 책의 P315 연결부위 공격하기 예시문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래요.
명심하라. 이성에 호소한 주장은 한쪽 귀로 들어가서 다른 쪽 귀로 나온다. 이렇게 해서는 아무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소 귀에 경 읽기다. 전쟁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모으고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우선 그들을 묶어두고 있는 과거와 그들이 변화에 저항하도록 만드는 것으로부터 그들을 분리시켜야 한다. 이런 결속은 통상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이라 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이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당신의 목표물이 새로운 관점으로 과거를 보도록, 즉 과거에 자신이 얽매였던 것을 포학하거나 지루하거나 추하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보도록 만들 수 있다. 이제 당신은 새로운 사상을 퍼뜨리고, 사람들의 비전을 변화시키고, 그들이 새로운 이기심에 반응하도록 만들고, 새로운 주장과 새로운 결속의 씨를 뿌릴 여유 공간을 갖게 된다. 사람들을 쪽으로 끌어들이려면 그들을 과거에서 분리하라. 목표대상을 평가할 때는 그들을 과거에 연결시켜주는 것, 즉 새로운 것에 대한 그들의 저항의 근거가 되는 것을 찾아내라.
연결부위는 어떤 구조에서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이 부분을 부러뜨리면 사람들을 내부적으로 분열시켜 그들을 제안이나 변화에 약하게 만들 수 있다. 그들을 정복하기 위해 그들의 정신을 분열시켜라.
연결부위는 어떤 구조에서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이 부분을 부러뜨리면 사람들을 내부적으로 분열시켜 그들을 제안이나 변화에 약하게 만들 수 있다. 그들을 정복하기 위해 그들의 정신을 분열시켜라.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우디르 가운데 가장 문명화된 이들에게도 혼자 되는 것, 지원받지 못하고 위험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원시적인 공포가 깊이 도사리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점점 더 흩어지고 있으며 사회 결속력도 느슨해지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집단에 소속되고 강력한 동맹 네트워크를 갖는 것, 즉 사방에서 지원받고 보호받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연약함에 대한 원시적인 공포감과 다를 바 없다. 분할 정복 전략이 오늘날만큼 더 효과적인 때는 없었다. 사람들을 집단에서 단절시켜 그들이 고립되고 혼자이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면 당신은 그들의 힘을 엄청나게 약화시킬 수 있다.
적을 향해 노골적인 공격에 나서기 전에 항상 그들의 대열을 최대한 분열시킴으로써 그들을 약화시켜야 한다. 리더와 추종자 사이는 불화를 일으키기 위한 좋은 관계다. 지도자는 그 구성원들의 지지를 잃을 때 형편없이 기능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독재적이거나 겉도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라. 아니면 그들의 기반을 빼앗아라. 일단 당신의 적이 어떤 식으로든 분열되기 시작한다면 그 균열은 탄력을 받게 마련이다. 분열은 보통 더 심한 분열로 이어진다.
당신의 집단에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인 이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당신에게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교묘하게 파벌을 형성 할 수도 있다. 기억하라. 그들은 작은 그림만 보고 있다. 전체 제작의 책임자는 당신이다. 리드하고자 한다면 중앙을 점령해야 한다. 모든 것이 당신을 거쳐 지나가야만 한다. 정보를 보류해야 한다면 이를 보류하는 사람 역시 당신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분할 통치다. 작전상 다양한 부분들이 모든 정보에 접글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그들은 당신에게 와서 그 정보를 구해야 할 것이다. 사사건건 통제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당신은 중대한 모든 사안에 대한 총괄적인 통제권을 쥐고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라이벌 세력 기반을 모조리 고립시켜야 한다.
당신이 여러가지 작은 문제들에 포위당해 있든, 하나의 거대한 문제에 포위당해 있든 무사시를 모델로 삼으라. 당신이 처한 상황의 복잡성에 압도된 나머지 앞뒤 생각 없이 무분별하게 공격한다면 정신적 통제력을 잃게 될 것이다. 이는 재앙을 더욱 재촉하는 행위다. 항상 당면한 문제를 분할하라. 우선 중심적 위치에 자리를 잡고 열을 따라 전진하며 문제들을 하나씩 차례로 제거해 나가는 것이다. 가장 작은 문제에서 시작하라. 쉬운 문제를 먼저 해결할 경우 육체적, 심리적으로 탄력을 받으며 이는 나머지 모두를 제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테네가 마라톤 전투에서 그랬듯이(예문에있음) 적에 대항해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당신에게 닥쳐올 곤경을 기다리는 것은 그 곤경을 더욱 크게 만들어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테네가 마라톤 전투에서 그랬듯이(예문에있음) 적에 대항해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당신에게 닥쳐올 곤경을 기다리는 것은 그 곤경을 더욱 크게 만들어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것이다.
매듭. 거대하며 엉망으로 엉킨 매듭이 있다. 이를 푸는 것은 불가능 해 보인다. 이 매듭은 수천 개의 작은 매듭으로 이뤄져 있으몀 모두 뒤죽박죽 꼬여 한데 얽혀있다. 넋 놓고 기다리기만 한다면 매듭을 푸는 것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다. 어느 한쪽만 붙들고 분히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검을 꺼내 단칼에 반으로 잘라버려라. 일단 분리되면 그것은 저절로 풀리게 될 것이다.
한 농부에게 항상 말다툼을 하는 아들들이 있었다. 그들을 꾸짖어봐야 소용이 없었으며 그의 잔소리는 그들의 행동을 조금도 변화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실질적인 교훈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들들에게 땔나무 한 무더기를 모아오라고 시켰다. 아들들이 장작더미를 들고 돌아오자 나무를 한 묶음씩 나눠주고 이를 한꺼번에 반으로 쪼개 달라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애를 써도 조개지지 않았다. 그러나 농부는 장작더미를 풀어 아들 각각에게 나뭇가지 하나씩을 건네 주었다. 이제 이들은 나뭇가지를 쉽게 반으로 자를 수 있었다. 농부가 말했다. " 자, 봤느냐!아들들아, 너희들도 서로 힘을 합치면 적이 너희를 당해 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흩어진다면 너희를 이기는 것은 이처럼 쉬울 것이다. "
- 이솝 우화 -
이 부분은 한부분 한부분 쓰기가 힘듭니다.
책의 예시문을 읽지 않으면, 정말이지 느낌이 잘 오지가 않거든요.
이 부분을 읽고 느낀게 한가지 있다면, 우리의 남북통일 입니다.
우리도 분열되어 있기에, 약합니다. 두나라가 합쳐진다면, 반드시 실로 강해지리라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합치는 것보다 그저, 교류로써, EU처럼 남북연맹을 결성한다든지 해서 , 힘을 키워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자칫하면 두 나라를 파멸로 이끌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보다 EU처럼 남북연맹을 결성해서 경제적&문화적 협력이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사회 이야기에서 다시 한번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쓴 부분은 17파트의 일부분 입니다.
언제나, 말씀 드리지만, 책은 꼭 사서 읽고 반복해서 읽어야
그 책의 지식을 자신과 융합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예인들 이름외우고 불필요한 짓을 할 때
다 치우고, 책을 건네주세요.
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책을 봅시다 !!
언제나, 말씀 드리지만, 책은 꼭 사서 읽고 반복해서 읽어야
그 책의 지식을 자신과 융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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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치우고, 책을 건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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