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윈도우8에 당황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윈도우 7과 너무 다른 윈도우8, 새로 만난 윈도우 8에 당황한 사람을 위한 책


 나는 데스크톱 컴퓨터는 윈도우7를 쓰고 있고,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은 모두 IOS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패드'와 '아이폰5S'를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역시 윈도우 체제여야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휴대용으로 쓰는 기기에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IOS가 적당했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처음부터 이 모델만 사용한 탓도 있었고.)


 하지만 시대는 그런 내 스타일에 멈춰있지 않고, 빠르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시중에서 판매되는 컴퓨터는 대체로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 윈도우8은 기존 윈도우7과 달리 상당히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 뭐, 빠르게 윈도우8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만 머리 위에 띄우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LG 그램 노트북을 구매할 때의 운영체제는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사실, 이 윈도우8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꽤 고민했었는데… 막상 노트북을 켜서 사용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더 복잡했다.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기능인 로그인을 하거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하는 건 문제가 없었지만, 전혀 다른 기본 모습에 상당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위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이 내가 구매한 LG 그램 노트북의 모습이다. 기본 윈도우가 윈도우 8.1 이기 때문에 처음 컴퓨터를 켰을 때 '음, 이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거지?'라는 고민을 제일 먼저 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 이 노트북을 손에 넣었을 때에는 작은 가이드북조차 없었기에 무작정 아무거나 눌러보면서 익숙해지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럼에도 나는 좀처럼 윈도우 8.1에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비싼 돈을 주고 어머니께서 구매해주신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보다 뒤로 밀리면서 이용빈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속으로는 '역시 맥북 에어를 내 돈으로 샀어야 했나? 맥북 에어는 아이패드와 거의 다른 것도 없어서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도 없다고 하던데….'라는 후회까지 했었다.


 하지만!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더욱이 다음 주 7월 7일부터 다시 병원에 입원해야 해서 병원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필수적이었다. 그래서 무작정 이 윈도우 8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길벗도서 북마스터 활동으로 받을 수 있는 선택 도서를 《윈도우 8 무작정 따라하기》로 선택했다. 윈도우8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하나하나 다 인용하면서 설명을 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길었고, 책을 보면서 직접 노트북을 사용해 '오호, 이런 거구나~'했었다. 그래서 일일이 다 언급하며 책을 소개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위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미지 몇 장을 살펴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윈도우 8.1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컴퓨터를 켜는 방법과 끄는 방법부터 차근차근히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책의 인쇄 상태도 상당히 양호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과 함께 단축기에 대한 설명, 각 단축 아이콘에 대한 설명도 하나도 빠짐없이 상세히 설명을 해두었다. 뭐, 처음 윈도우8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복잡한 머릿속에서 과연 그 모든 설명이 어느 정도 들어올지는 미지수이지만, 당장 윈도우8 기반의 컴퓨터를 사용하다 '이건 어떻게 하는 거야?'는 의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같은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라고 하더라도 기종에 따라 특수키가 설정된 경우가 있으므로(LG 그램의 경우에는 FN키), 이 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에서 읽을 수 있는 윈도우 8 단축키만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테니까.


 아마 평소 IT에 관심이 많아서, 혹은 이런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윈도우8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약 3일 정도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리라고 생각한다. 아마 나도 다음 주부터 이 노트북을 메인PC 로 사용하게 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모르는 것이 있기에 이 책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를 곁에 두지 않을까 싶다.



 정리해보자. 이 책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는 이제 막 '윈도우8'을 만나 당황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어디까지나 설명서이기에 얼마나 자세히,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느냐가 이 책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서 꽤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약B+, QR코드를 이용한 동영상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 기기 중에서 그 기기가 가진 기능을 100% 활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거다. 대부분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한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굳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에 흥미를 두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진짜 이유는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패드와 아이폰5S에서도 사용하지 못하는 기능이 꽤 있다.)


 윈도우8을 이제 막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은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기에 《윈도우8 무작정 따라하기》는 솔직히 추천해줄 수 있는 책이다. 당분간 나도 곁에 두고 빨리 윈도우8에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할 생각이다. 혹시 책에서 언급하지 않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댓글을 통해 공유해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P.S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LG그램이고, 6월초 손에 넣은 제품이다. LG그램 사용에 유의할 점이나 팁도 함께 넌지시 던져준다면… 당신은 최고다! 잘생겼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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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4.07.01 19:49 신고

    저도 조만간 노트북 장만해야 하는데, 확실히 아이패드만으로는 뭔가 한계점을 느꼈어요.. ㅠㅠ
    어디 여행갈때 블로그 리뷰 올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 많았거든요.

    • 2014.07.01 20:05 신고

      그게 아쉽죠.
      가을에 내놓을 아이패드에서 맥이 설치된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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