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코치 최성조의 실패하지 않는 복근 만들기

반응형

간고등어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올여름에는 울룩불룩 뱃살에서 벗어나자!


 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날씨는 벌써 여름을 향해 쉴새 없이 내달리고 있다. 지금도 자전거를 타면서 간단히 주변을 도는 것만으로도 땀을 흘릴 정도로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는데, 이미 우리 주변에서 반소매만으로 생활하는 사람을 보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뭐, 이건 이상기후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해 더 더워지는 여름은 올해도 우리에게 큰 고난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난은 여러 가지가 있을 거다. 사회적인 의미로 말하자면, 역시 이번 여름에도 블랙아웃 위기로 전력 공급과 수요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금도 원전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원자력 발전소 폭발'에 대한 두려움의 수치를 상승시키고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위기 상황에 있을 수밖에 없다. 평소 이런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미로 말하자면, 내 뱃살을 가려주는 외투를 벗어야 하는 시기가 오면서 뱃살을 집어넣기 위한 고민이 시작된다는 거다. 이미 주변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을 여럿 볼 수 있는데, 반팔만 입고 다니다 울룩불룩 나온 내 뱃살을 보면 '안 돼. 이래서는 안 돼. 살을 빼야 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이 상황에 공감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고, 주변에 몸매가 탄탄한 사람이 있다면 훨씬 더 '아….' 하며 늘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나는 그런 고민 속에서 헬스장을 예약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 특히 그중에서도 잦은 야식과 회식으로 배가 나오고 있는 남자들을 위해 한 권의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나도 이 울룩불룩한 뱃살을 집어넣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도 분명히 이번 여름에 당당히 가벼운 옷을 입고 다니는 데에 힘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 책은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간고등어 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 하기 '남자 명품 복근'》이라는 책이다.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매주 일요일 〈출발! 드림팀〉을 꾸준히 보았던 사람들은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의 이름을 알고 있을 거다. 드림팀에서 한때 에이스이기도 했고, 예전에 차승원과 함께 명품 복근을 자랑하며 일약 화제의 스타로 떠오른 사람이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늘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체력을 유지하며 많은 사람의 호감을 샀는데… 이 책 《간고등어 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남자 명품복근'》은 그가 말하는 뱃살을 집어넣기 위한 크고 작은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운동에 대한 설명을 그림과 함께 독자가 반드시 지키며 해야 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는데, 이렇게 말로 하는 것보다 이미지로 보는 게 훨씬 나을 거다. 아래에서 이 책 《간고등어코치 홈헬스 무작정따라하기 '남자 명품복근'》에서 읽을 수 있는 부분을 조금 더 세세히 살펴보자.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일단 제일 먼저 책을 펼치면 읽어볼 수 있는 건 '툭 튀어나온 내 뱃살을 탄탄한 복근으로 바꾸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뱃살 운동 수칙 10가지에 대한 이야기다. 뭔가 단순히 '그저 그런 이야기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우리가 뱃살을 복근으로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되새겨야 할 수칙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다가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해서 내가 가지고 싶은 복근의 모습을 작은 사진으로 붙여두고, 정확히 내 몸무게를 몇 킬로그램에서 몇 킬로그램으로 뺄 것인지 적어둔다면 좀 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 참고로 나는 현재 몸무게가 약 85킬로그램에 육박하고 있는데… 나의 목표는 몸무게를 최초 76킬로그램 최대 74킬로그램까지 줄이는 거다. 약 10킬로그램을 줄여야 하는데, 단기가 장기적으로 보고 실천하고 있다.


 어쨌든, 이 부분에서 읽을 수 있는 건 그런 내용이고,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뱃살 부위별 운동법'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읽어볼 수 있다. 제일 먼저 내가 어떤 유형인지, 내가 정말 아저씨 뱃살을 탄탄한 복근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을 지켜야 할지를 책에서 읽을 수 있어 상당히 괜찮은 구성이었다.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뒤로 넘어가면 그 이외에 다이어트 매뉴얼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식단을 구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매번 이런 부분을 읽을 때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음식을 매번 준비해서 먹으란 말이야?'라는 불만을 표하게 되지만, 최대한 단기간에 원하는 몸매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책 《간고등어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남자 명품복근'》에서는 그 이외에 남성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근육과 단백질 식품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히 적혀 있으므로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단백질 식품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내가 헬스 트레이너가 아니기에 이런 말에 신빙성은 없지만, 그래도 역시 사람은 운동하면서는 밥을 먹으며 해야 하지 않을까. 특정 제품을 먹으며 운동을 하면 몸도 망가지고, 스트레스와 돈 낭비가 되니 나만 손해일 수도 있다. 이 부분은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책은 특정 제품을 홍보하고 있지 않다. 마지막에는 음식을 홍보하고 있지만.)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노지

 

 그리고 위 세 장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게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운동법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우리가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천천히 난이도를 올려가고, 몇 분 동안 운동을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 자세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뭐, 간고등어 코치의 몸매가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과거 우리가 체육 교과서에서 보았던 그림으로 표현한 것보다 좀 더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구성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책은 크게 4주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제일 첫 주에는 기본 체력 만들기부터 시작하고 둘째 주에는 강도 높은 복부 운동, 셋째 주에는 좌우 근육 균형 맞추기, 넷째 주에는 전신 지구력 운동으로 이어지며 울룩불룩 뱃살 탈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뭐, 아직 내가 4주가 되지 않았고… 황금연휴가 끝나는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실천해나갈 것이라 책이 '반드시 탄탄한 복근을 만들어준다'는 확증은 할 수 없다. 내가 4주 후에 찍어서 올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필자는 여름에 발목 수술을 앞두고 있어 무리할 수 없는 상태.)


 그래도 천천히 실천해나가면서 꾸준히 먹는 양을 줄이고,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운동을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실천해나가고 있는 나도, 그리고 어쩌면 이 책을 구매해 복근 만들기에 도전할 당신도… 모두 올여름에는 당당히 여자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명품 복근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울룩불룩 뱃살에서 탈출하자!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