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2를 찾은 스파이럴캣츠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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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2 블리자드 부스 메인 모델, 스파이럴캣츠 팀을 만나다


 저처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면 아는 모델분이 한 분 있습니다. 바로 엄청난 퀄리티의 코스프레로 많은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던 바로 타샤님과 미유코님, 토미아님이시지요. 이분들은 스파이럴캣츠 팀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로,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창에 '스파이럴캣츠'를 검색하시면… 바로 프로필로 소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1 월드코스프레서밋 국가대표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정말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알려진 분들이죠.


 이번 지스타 2012 블리자드에는 스파이럴캣츠팀이 코스프레를 하고 블리자드 부스를 빛내주었습니다. 저는 사전에 정보를 모르고 있다가 지스타에 참여하고 나서 알았죠. 처음 '스파이럴캣츠팀의 코스프레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는 문구를 블리자드 부스에서 보았을 때, 얼마나 기뻤던지요. 늘 실제로 저도 한 번쯤은 만나 인연을 맺고 싶었던 분들이었거든요. 특히 정말 한 명의 팬으로 열렬한 지지를 하는 타샤님은 특히 더요! 타샤님은 저와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이고,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지요!


 뭐, 잡담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얼마나 타샤님을 좋아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 글을 읽기 위해 들어오신 분들은 빨리 스파이럴캣츠팀의 모습을 보고 싶겠죠? 아니, 이미 이 글을 읽기 전에… 벌써 스크롤바를 밑으로 내렸을 수도 있겠군요. 하하하.


 그럼, 본격적으로 스파이럴 캣츠팀의 타샤님과 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사진을 보시기 전에 먼저… 제가 아직 촬영기술이 미흡하여 노이즈가 심하고, 사진이 실물보다 조금 못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인물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제가 많이 찍은…. 그 점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스파이럴캣츠, ⓒ노지


▲ 블리자드 메인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스파이럴캣츠팀!

정말 인기가 대단해보이죠? 실제로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관중이 많았답니다.



스파이럴캣츠, ⓒ노지


▲ 이 코스프레를 하셨던 날은 사진이 몇 장 없습니다.

그 날 제가 촬영했던 사진이 영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래서 과감히 '삭제'를 하였습니다. 다음날부터 사진이 좀 안정되었죠!




스파이럴캣츠, ⓒ노지


▲ 이곳은 바로 타샤님의 팬 사인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이 날은 디아블로3의 악마사냥꾼 코스프레를 하셨는데요…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하하하.



스파이럴캣츠, ⓒ노지


▲ 저를 비롯한 사진을 찍는 분들을 위해 'TAsha'라는 글자를 써주시는 타샤님!






스파이럴캣츠, ⓒ노지


▲ 이렇게 여신 타샤님과 악수도 하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저 분의 사진을 쓸 수 없어, 제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죄송해요. 눈 돌리게 만들어서…. 하하하.

정말 행운이 따로 없었지요! 정말 뵙고 싶었던 분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뵐 수 있다니….

이렇게 여신 타샤님과 함께 찍은 사진은 제 보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하하하. (부끄럽네요….)






▲ 지스타가 끝나갈 시간 무렵에 행사장 한 바퀴를 도는 스파이럴캣츠팀입니다.

정말 많은 분이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었죠. 저는 한 발짝 앞에 가서 기다리다가 찍었구요.





스파이럴캣츠, ⓒ노지


▲ 코스프레를 하신 두 분의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리죠?

정말 게임 속의 캐릭터가 살아나와 있는 느낌입니다.





스파이럴캣츠 타샤, ⓒ노지


▲ 저를 향해(?) 준비, 조준, 발사! 를 하시는 타샤님!

그 화살에 저는 '으악!'하고 마음이 사냥 당했죠. 아하하하.





스파이럴캣츠, ⓒ노지


▲ 이렇게 단체 사진도 함께 찍고요.

스파이럴캣츠 팀의 코스프레… 정말 완성도가 높지요?

특히 인형탈(?)을 쓰진 분들은 얼마나 더우셨을지….



스파이럴캣츠, ⓒ노지


▲ 판다렌은 많은 사람이 함께 사진 찍고 싶어하는 대상 1순위였습니다.

아아, 저도 일행이 있었다면… 함께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습니다.

혼자서 구경한다는 것이 이럴 때 가장 아쉽죠.





스파이럴캣츠, ⓒ노지


▲ 오늘은 그 미모가 한층 더 눈부신 타샤님입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촬영하느라 늦게 왔었는데, 또 사인받고― 사진 같이 찍고 싶었어요! 흑흑.

매일 바뀌는 타샤님의 코스프레 의상. 정말 하나하나가 너무 잘 어울리시죠!

따로 참석했었던 제 친구는 팬사인회를 놓친 것을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스파이럴캣츠, ⓒ노지


▲ 조금 더 많은 인원을 대동하고 대이동(?)을 하고 있는 스파이럴캣츠팀입니다.

저 사진을 촬영한 날은 지스타 2012 마지막 날이었죠.

이때 동영상도 촬영했었고, 타샤님이 저를 보며 하트모양까지 만들어주셨는데…

제가 혼자 동영상을 보면서 실실 웃다가― 실수로 지워버렸습니다. ….

제가 지스타 2012에 참여하여 가장 좌절했던 한 순간이었죠….





스파이럴캣츠, ⓒ노지


▲ 같은 날인데, 팬사인회 이후 다른 옷을 입으셨더라고요.

이번에 하신 코스프레도 정말 잘 어울리셨습니다.

제가 사진을 조금만 더 잘 찍었더라면, 위 사진도 정말 멋졌을텐데요!







스파이럴캣츠, ⓒ노지


▲ 블리자드 부스에서 스파이럴캣츠팀 모두의 단체샷.

한 번에 다 담을 수 없어 부분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정말 한 분, 한 분이 다 멋지시죠? 하하하.

탈을 쓰고 계신 분들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스파이럴캣츠, ⓒ노지


▲ 그렇게 마지막까지 전 타샤님만 찍다가 나왔네요. 아하하.

'보정기술이 조금만 뛰어나더라도, 사진기술이 뛰어났더라도!'는 아쉬움이 적잖게 있죠.

뭐, 그래도 전 나름 열심히 찍었으니― 지나간 과거는 이 정도로도 만족합니다.



 이번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다른 부스처럼 '부스걸'이라 불리는 모델분도 내세웠고, 이렇게 스파이럴캣츠 팀을 동원하여 게임으르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그저 부스걸만 있는 것보다는 스파이럴캣츠 팀원분들이 있었기에 더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블리자드'라는 이름이 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타샤님과 스파이럴캣츠팀을 좋아하는 저만 그런 걸까요? 하하하.


 아무튼, 덕분에 제가 원했던 소원 중 한 가지― 타샤님과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는 것을 블리자드 부스 덕분에 이루었네요. 지스타에 참가해 개인적으로 정말 고마운 부스입니다. 아하하하. 언제 또 제가 타샤님과 그 이외 여러 분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될까요? 아마 1년 내에는 무리겠지요. 내년 지스타 2013에서 또 뵐 수 있으려나요….


 그럼, 이 정도로 '지스타 2012를 찾은 스파이럴캣츠팀을 만나다' 포스팅의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스파이럴캣츠 팀원 분들을 어떻게 보셨나요? 정말 한 분, 한 분이 멋지고 열정적인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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